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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화순의 특별한 정원 "지금까지 이런 정원은 없었다."

부자공간 2022. 5.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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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 화순 돌산 정원

한 사람의 생각이 멀리보는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살린다. 한국의 알프스가 여기 있다! 하고 처음 이곳을 소개하며 산에 첫눈에 반했다는 안국현(65) 씨는 귀산 35 입니다. 산은 산인데 나무를 심기 어렵다고 합니다?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악산에 반한 국현 ! 임업인으로서는 가치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국현 씨는 바위가 보물이라고 말합니다.

 

바위를 살린 정원을 만들어야겠다는 발상의 전환 덕에, 어디서도 없는 특별한 정원이 탄생했습니다.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국현 씨의 정원으로 떠나보실까요? 깊은 산속 쓸모없는 바위 돌산을 가꾸고 만들어서 지금은 명소가 된 것이다.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큰 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펜데믹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이 이제 공기가 맑고 자연의 산소가 많이 나오는 장소를 많이 찾게 될 것이다. 산속의 아름다운 카페에 손님이 머물기 위하여 곳곳에 테마별 설치 예술품을 설치하여 방문객의 눈길과 마음을 머물게 한다. 시간이 나시면 귀농 다큐를 보시면 더욱 아름다운 산전체를 볼 수 있다. 

 

귀산(歸山) 35년차 안국현 씨는 임업의 융복합산업을 문화와 접목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아마 그분은 멀리 보고 크게 보는 눈으로 자연에 생각의 그림을 그린 것이다. 인간에게는 나무의 기운보다 돌과 바위의 에너지가 훨씬 강력하여 나무와 바위의 조화로운 기운이 펜데믹을 물론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그 곳에서는 다양한 예술의 공연과 작가의 예술품 설치로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것이다. 또 그는 건축문화를 도입시키자는 생각으로 건축기능과 디자인을 좀 더 색다른 자연에 어울리게 설계한다는 것이다. 또 그는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림에 있는 자원을 끄집어내어 될 수 있으면 인위적이지 않고 적게 훼손하는 그런 정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사람의 힘은 무한한 것이다. 이 돌산 정원을 보면서 캐나다 부차드 가든을 생각나게 했다. 에덴동산을 연상하게 한다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의 향연으로 갖가지 꽃과 나무들의 조화가 아름답지만 전남 화순 돌산정원은 그 기운과 웅장함의 기상이 부차드 가든은 집 앞마당이고 돌산 정원은 집의 뒷산인 것 같다. 

 

사람이 자신이 가진 것을 만인(萬人)을 위하여 제공하는 그 마음은 누구나 할 수있는 꿈을 꾸지 못한다. 한국의 많은 산들이 모두 주인은 있다. 그런데 그 산들의 주인들이 이런 꿈을 꾸지 않는다. 곳곳에 돌로 쌓은 돌담은 그자체가 예술이고 유산이 될 것 같다. 특히 하늘정원이라는 이름을 붙인 곳은 큰 바위로된 바위숲이다.

 

사람들이 그곳에서 하늘을 보고 명상을 할수 있는 큰 바위 숲이다. 도인(道人)들이 명상을 하는 자연 궁전 같다. 조그만 쇠 종도 하나 세워둔 것이다. 아주 멋진 공연도 하고 예술품도 감상하고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꼭 한 번 가볼 만한 돌산 정원이다.

 

코로나의 터널을 지났으니 해발 400미터 이상에 있는 전남 화순 돌산을 여행하면 좋겠다. 그곳에 가면 돌과 바위의 기운이 우리 몸을 강한 에너지로 정화해 줄 것 같다. 곳곳의 돌로 만든 장소들은 마치 오랜 옛적부터 내려오는 문화유적 같기도 한다. 

 

인간이 가장 살기 좋고 건강에 좋은 높이는 해발 600미터라고 한다. 바위의 기운은 인간을 살린다는 말도 있다. 바이러스도 이기고 산소공급도 충분한 높이에서 살면 늙지도 않을 것 같다. 모든 것은 각자 생각하기대로 존재하는 것이다.

 

돌산을 개발하고 다듬고 만든 그분은 지금도 그곳을 더욱 자연친화적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연을 품었다 가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전남 화순 돌산 정원을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귀농 다큐를 보시면 더욱 가고 싶은 곳이 될 것이다. 

 

 

 

전남화순돌산 연못
전남화순돌산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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