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다... 이재명의 정치
여러분...! 사실하시고 싶은 말씀들 참 많으시죠? 세상이 답답하다 보니까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의견이 얼마나 많겠어요? 또 그 의견을 실제로 정책으로 만들어서 해야 되는 사람들이 보면 또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래도 어쩝니까? 그것은 어쩔 순 없고 그럴수록 우리가 정치에 관심 가지고 더 우리가 정치 일선에 나서야 정치인들이 또 국민을 무서워하고 존중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가 무관심한 것이 바로 그들이 원하는 겁니다. 세상은 온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난 기득권하고 그 기득권을 극복하고 더 나은 질서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의 다툼이죠. 그건 결코 나쁜 것도 아니고 피할 수도 없는 겁니다. 저는 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세상은 분명히 1인 1표에 민주공화국인데... 왜...! 투표의 결과는 압도적 다수에게 손해만 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까?
저는 그것이 언제나 의문이였는데 결국은 우리 스스로 포기했기 때문이죠. 이유는 여러 가지 겠죠. 속아서... 아니면 절망에서... 아니면 무력감을 느껴서 포기하므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결론은 우리 스스로를 위한 우리의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명확한 사실입니다. 재밌는 얘기 있잖아요? 캐나다에서 많이 쓰는 캐나다 총리 후보자 인가하는 분이 유명해진 이야기인데 왜...! 쥐들은 고양이를 대표로 뽑을까? 하얀 고양이가 뽑혔다가 마음에 안드니까... 까만 고양이를 뽑았았지요. 까만 고양이는 쥐를 더 쉽게 잡아먹는 방법에 법을 만들어 낸다는 거죠. 쥐구멍을 크게 만든다든지 그래서 이것도 싫다 그랬더니... 얼룩 고양이 집권을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그러다 세월 지난 다음에 흰 고양이 만행을 잊어버리고 다시 흰고양이를 뽑습니다. 그게 우리의 현실에 일부를 반영하는 것 같이...? 잊어버리지 말고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길러 주는 것도 정말로 중요합니다. 가르치고 먹이고 좋은 학군으로 이사 가고 하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 우리는 우리 다음 세대에게 그런 잔인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더 많은 기회가 있는 희망 있는 나라... 희망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게 훨씬 더 좋은 것을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치가 할일은 그런 것이죠 이 작은 기회의 구명을 통과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 또 이걸 공정하게 탈락하는 것. 중요하지요.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잔인한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기회가 더 많은 세상, 더 공정한 환경, 더 희망이 있는 세상 만들어 주는 것. 그게 바로 우리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 해줄 수 있는 최선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이 정말 질적으로 많이 변화해 가는 것 같다. 과거에는 우리가 일할 자리도 많았고 조금 더 배우고 조금 더 기술을 익히면 먹고살만한 자리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우수한 대학에 아주 좋은 학과에 높은 학점을 받고 나와도 취직할 곳이 없습니다. 그런 구조적인 이유가 있겠지요? 이런 구조적인 어려움 때문에 우리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결국은 나보다 더 나쁜 삶을 살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그 고통을 격게 하지 말자... 출산을 포기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다. 나의 미래는 우리 자식들의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이다.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7남매 8남매에 낳아서 열심히 기르고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희망이 없지요...? 아까 누가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정치가 하는 일이죠...? 우리가 비록 현실이 어렵더라도 10년 후 20년 후 우리 다음 세대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살게 될 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다면 그게 희망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현재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겠죠 희망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다. 그 희망을 만드는 것이 바로 여기 계신 함께하는 여러분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국민을 믿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은 정말로 위대합니다. 우리가 그 어려운 IMF도 사실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이기는 것이죠... 앞으로 우리가 닥치게 될 엄청난 파도도 결국은 정치나 관료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을 단결된 힘으로 의지로 이겨낼 수 있고 이겨내야 됩니다. 큰길로 정치가 함께 봐야 되는 거겠죠...?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것도 바로 여러분 그리고 결국은 국민이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뿐만 아니라 정치의 주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렇죠...? 정말 이런 것들 제가 대선 끝난 후에 인사 한번 오고 싶었는데...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못 와서 늦었고 여러분들도 그냥 제가 계양산처럼 여러분들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울지 않아도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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