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두 달 만에 ‘민심 옐로카드’ 받아 든 윤 대통령
신문 사설의 제목이 "취임 두달 만에 ‘민심 옐로카드’ 받아 든 윤 대통령"을 보고... 국민은 두달동안 뉴스를 보면서 지지율 이미 예측했다. 전혀 국민 생각과 다른 뉴스를 계속 보낼 때 알아 보았다. 물론 사설의 내용대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바닥 민심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나...? 희망이 없는 그것이 더 불안의 요소로 민심이 흉흉한 것이다. 국민들은 새로운 대통령을 뽑으면 삶이 나아질 줄 알고... 그런데 물가는 계속오르고 모든 것들이 움직이니 국민은 대통령의 능력을 믿고 뽑은 분의 탓을 하는 것이다. 사실 취임 두 달 만에 일어나는 일은 윤 대통령의 탓이 아니다. 모든 일은 앞에서 그 징조와 원인을 가지고 온 것 들이다. 굳이 윤 대통령이 말하는 전 정권을 들먹이지 않아도 국민은 촉으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알고 느낀다. 결국 모든 정치는 앞의 것이 밀려서 이어가는 것이다. 아니면 새 정권은 개벽을 하듯이 시스템을 바꾸어 버리면 앞 정권의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런데 윤대통령의 지지율의 영향은 첫 번째 경제가 우선이고 그다음 언론들과 대통령실의 뉴스가 문제이다. 국민은 어려운데 뉴스는 대통령의 정책을 뉴스로 보내기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뉴스를 더 많이 보내면서 대통령 부인을 연예인 만들듯이 해서 그 문제로 더 젊은 여성들이 어이없어하는 것이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패션을 자꾸 뉴스로 보내면서 윤 대통령의 정치가 보이지 않아서 더 지지율이 떨어진 것이다. 명품 패션을 김건희여사가 아무리 홍보해서 명품의 인기가 올라가면 그 명품의 매출의 거액은 어디로 가겠는가...? 결국 국익에는 도움이 안되는 뉴스이다. 그리고 이런 뉴스 때문에 김건희 여사 인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인격이 떨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부인인데 명품녀처럼 만들어서 애국심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점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김건희 여사는 명품 패션을 부각하지 않아도 대통령 부인이다. 대통령 부인의 덕목(德目)을 더 중요시하면 좋을듯하다.
뉴스도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해서 글을 써야 하는데...? 계속 이런 뉴스 때문에 김건희여사가 윤 대통령보다 더 힘이 세고 김건희 여사가 정치를 한다는 황당한 말을 하니... 당연히 윤대통령 지지도는 떨어지는 것이다. 왜 윤 대통령의 정치의 색이 보이지 않는가...? 그것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실은 이런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왜 정책 위주의 윤 대통령이 빚나야 하는데 부인의 사진을 같이 올리는 묘한 일은...? 뉴스가 윤 대통령을 돕는 것이 아니다. 이제 철저하게 윤 대통령 위주로 뉴스와 사진을 내놓고 정책도 윤 대통령 색깔을 가진 확실한 민생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앞 정권 탓할 수도 있다. ▶ 변화와 혁신, 국민의 공감을 얻는 비전도 제시한 바 없다. 지난 두달간의 행보는 자신이 강조해온 ‘상식·공정’과는 거리가 먼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이 문제에 윤 대통령은 더 의미를 두어야...?
앞 정부들도 장관이라는 사람들 어디 깨끗한 청정인이 있었던가...? 모두 똑같은 사람들의 기득권들인데 윤정부라고 청정인 찾기가 그리 쉬운가...? 국민은 다 알고 있다. 그동안 살아온 과거에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 그렇게 깨끗하고 공정한 나라인가...? 서로 견제하고 남을 비방하고 해서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이 성공을 했고 그나마 양심적인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양심이라는 명목으로 밀려나서 출세를 하지 못한 것이다. 장관 인선 때문에 지지율은...? 결국 모든 사람들이 흠은 누구나 있다. 중요한 것은 남에게 치명상을 주거나 결정적 잘못을 한 사람은 장관이 되면 갑질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 장관이 갑질하면 SNS가 가만있겠는가...? 윤 대통령의 지지율 의미 없다...? 용기 있는 배짱인가...? 윤 대통령 나름 자신이 있는 것인가...? 윤 대통령이 자신과 계획이 있다면 다행이다 국민은 믿고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뉴스에 사설 ▶ 10일로 취임 두 달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난맥으로 빠져들고 있다. 초대 내각 인선조차 끝내지 못했는데, 이번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이날 자진 사퇴하면서 인사와 관련한 논란이 한층 커지게 됐다. 이렇듯 인사 문제가 화근이 돼 최근 30%대까지 급락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민심의 매서운 경고장으로 읽힌다. 송옥렬 공정거래 위원장 후보자의 지명에서 사퇴에 이르는 과정은 ‘윤석열식 인사’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윤 대통령은 사법연수원 동기인 그를 과거 성 비위 전력에도 불구하고 요직에 지명했다. 잘못된 인선 탓에 정호영·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결국 논란을 감당할 수 없게 된 송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난 것이다. ‘아빠 찬스’ 논란 끝에 사퇴한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까지 더하면 낙마자만 네 사람 째다. 이런 인사 참사가 겹치고 쌓이면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최근 30%대로 추락했다.
중도층을 넘어 윤 대통령과 국민의 힘을 지지해온 보수층마저 대거 등을 돌린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이다. 검찰 출신 중심의 일방통행식 인사를 강행하고, 거듭되는 비판에도 전 정권과 비교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경제난이 가중되고 민생의 고통이 커지는 데도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국민 통합과 협치를 위한 노력 대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북송 어부 사건 등 전 정권 때의 일을 이슈화하며 갈라 치기에만 몰두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 국민의 공감을 얻는 비전도 제시한 바 없다. 지난 두 달간의 행보는 자신이 강조해온 ‘상식·공정’과는 거리가 먼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이를 지켜본 국민의 마음이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것인데도 윤 대통령은 “지지율은 별로 의미 없는 것”이라며 폄하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민심의 이반 징후는 여러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민심이 꺼내 든 ‘옐로카드’인 셈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무겁게 새기고 진심 어린 성찰에 나서야 한다. 민심과 동떨어진 ‘마이웨이’를 계속 고집한다면 지금보다 더 참담한 ‘조기 레임덕’에 직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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