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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대전환 '종교와 과학'은 양면의 무지를 극복

부자공간 2022. 4. 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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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대전환 '종교와 과학'은 양면의 무지를 극복

총서總序 “인간은 유사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무지를 지(知) 에로 극복하기 위하여 진리를 찾아 나왔다. 종교는 내적인 무지를, 과학은 외적인 무지를 극복하기 위한 것인데, 이와 같이 종교와 과학은 양면의 무지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이 무지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본심의 욕망이 지향하는 선(善)의 방향으로 나아가 영 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종교와 과학이 하나의 통일된 과제로서 해결되어 내외 양면의 진리가 상통하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제1장 창조 원리 “인간은 오랜 역사의 기간을 두고 인생과 우주에 관한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심하여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하여 석연한 대답을 준 사람이 없었으니, 그것은 본래 인간이나 우주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하는 궁극의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중간 생략).

 

그러므로 인생과 우주에 관한 문제는 결국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떠한 분으로 계시는가 하는 것을 모르고서는 풀리지 않는 것이다. 창조 원리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광범하게 다루고 있다.”  나는 그때까지 수많은 동서 철학과 종교의 경전들을 독파했었지만, 명쾌하게 인생의 의미와 역사의 방향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가치를 이렇게도 쉽게 설명할 수 있다니~! 나를 흥분하게 한 내용은 다름 아닌 “인생과 우주에 관한 문제는 결국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떠 한 분으로 계시는가 하는 것을 모르고서는 풀리지 않는 것이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책장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와 벽에 등을 기대어 반가부좌를 하고 앉아 고요히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아니 그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4차 원’을 넘어선 보편적 상식을 넘어선 다른 세계에 대한 충격적인 체험이었습니다. 

 

1987년 8월 25일 말로만 듣고, 그림 속에서만 보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 2m 앞에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신화적 인물로만 인식했던 예수가 시공을 초 월하여 그것도 지금 여기, 바로 내 앞에 현현한 것이었습니다. 꿈이 아니었습니다. 밝은 대낮이었습니다. 그 장소가 나의 공부방 안 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밤낮도, 성聖, das Heilige 속俗, die Welt도 가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날이 바로 1987년 8월 25일 오전 약 12시경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응시하는 나의 오른손은 이미 왼팔을 꼬집고 있었습니 다. 영안靈眼이 열리면서 바라보고 있었으니 육체의 눈은 감았지만, 예수님의 부활체는 내가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약 30초)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과 얼굴은 45도 각도의 사선으로 하늘의 영원을 응시하며 오른손에 철장(은색 철편 합죽선)을 들고 서 계셨습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는 찬란한 빛이 끊임없이 예수께서 서 계신 곳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빛 속에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옷은 홍포紅布를 입으셨고, 몸에서는 황금빛이 우러나왔으며,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었으며, 떡 벌어진 어깨와 키는 185~90cm 정도였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둥근 원안에 서 계셨는데 원 밖은 칠흑 같은 어둠이었습니다. 원 안에서는 찬란한 빛이 하늘로부터 끊임없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은 양어깨를 감싸면서 허리에까 지 닿았고, 검푸른 수염은 가슴 밑 명치命門까지 가지런하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숫제 HDTV의 고화질 화면에 등장하는 드라마의 주 인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6차원과 7차원의 경계에 계시면서 위로는 천계의 하늘의 뜻을 받들고, 아래로는 영계의 영인靈 人들을 거느리시고, 또한 육계의 우리 인류의 영성을 주관하시면서 지금도 역사役事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의식의 대전환 그 체험은 인간의 삶의 의의와 지식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의식의 대전환이 일어나게 되면서 삶의 목 적을 찾게 된 것이죠. 단순히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앎’의 차원으로 의식의 비약적인 발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마치 태아가 지상에 탄생한 것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영성의 가치를 알아야 [참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그때 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자 립과 완성의 가치는 덤으로 알게 되죠. 그리고 홀로 서게 됩니다. 존재의 독립인 셈이죠. 성자의 신부의 자격권을 획득하기도 하고 말 입니 다.

 

성서에서는 이를 일컬어 장자권과 축복권의 상속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십수백 만권의 책을 읽는다고 할지라도 3차원을 넘지 못하는 범주 내에서의 지식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표피적이며, 그 얇디얇은 지식에 우리의 존엄(신성)한 인생을 맡기는 허망함을 예수의 부활 체험 후 알 았습니다.

 

그리고 죄罪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우리가 하찮게 살고 있기에 예수의 현현 앞에, 부끄러워 고개조차 들지 못하고 납작 엎드려 두려워해야 하는 가를 말입니다. 그 이후 죄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습니다. 죄를 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란 세상 죄(법률)도 있지만,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련의 모든 행위라는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영인체와 육신과의 관계
인간의 영인체와 육신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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