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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찰스 해낼 "성공의 연금술"

부자공간 2023. 4.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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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찰스 해낼 "성공의 연금술"

"성공의 법칙, 곧 ‘마스터키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이다." 약 100년 전에 써진 책이 하나 있다. 몇몇 기업가들에게 서신 강의 형태로 전달된 책이었다. 책을 읽은 사람들은 그 효과를 체험하더니, 책이 다른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몇 년 뒤에 저자가 생각을 바꿔 더 많은 사람에게 책을 공개했다. 그리고 곧 당시로서는 상당한 부수가 팔려나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책이 사라졌다. 어떤 세력이, 대중들이 이 책을 읽지 못하게 하려고 막아버렸던 것이다. 그러고는 저자가 죽은 지 50년이 지나도록 감춰져 있었다. 몇몇 사람들 사이에서만 전달되면서.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기업가들 중에도 이 책을 연구하고 실천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소문인지 진실인지 모르지만, 빌 게이츠는 이 책을 읽고 대학을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가 죽은 지 50년이 지나자, 저작권 문제가 풀리면서 이 책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책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는 한마디로 ‘성공의 연금술’을 가르치는 책이다. 따라서 성공의 법칙도 들어 있고 원리도 들어 있으며 그 테크닉도 들어 있다. 사실, 성공에 관한 책들이 서점의 진열대에 차고 넘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담겨 있지 않다면 굳이 이런 류의 책을 세상에 한 권 더 내놓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해서 출간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인 점은 바로 이것이었다.

 

더욱이 샨티가 그 동안 집중해 온 분야가 생태와 영성 쪽이었으므로 이 책은 그 점에도 부합해야 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책이 ‘성공’과 ‘영성’을 모두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임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깊은 영성의 바탕 위에서 성공을 추구하는 책으로서 고전적인 가치를 지니는 책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찰스 해낼은 세인트루이스에서 15년간 사환으로 일하다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자기 회사를 시작했다. 후에 그는 세계 최고 규모의 복합 기업을 이룰 뿐 아니라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다른 회사들을 더 설립하여 막대한 부를 이룬다.

 

1866년에 미국 미시간 주 앤 아버에서 휴고 해낼과 에멀린 해낼의 아들로 태어나 1949년에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사환 일부터 시작해, 마흔에 당시 세계 최고의 복합 기업 컨티넨털 커머셜 사를 설립하고, 이어 새크라멘토 벨리 임프루브먼트 사, 포도원, 채굴 회사 등을 설립, 막대한 부를 이루었다.

 

그는 사업 외에도 키스톤 지부Keystone lodge, 미국저자연맹Authors' League of America, 미국심령연구회American Society of Psychical Research, 세인트루이스 동물애호회St. Louis Humane Society, 세인트루이스 상공회의소, 미국과학연맹Science League of America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월터 B. 스티븐스의 전기에 의하면, 해낼은 “성숙한 판단력을 갖춘 사람으로, 인생을 차분히 연구하고 그 기회와 가능성과 요구와 의무의 가치를 제대로 알았다”고 전한다. 해낼의 삶을 살펴보면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에 기록된 방침들이 곧 그 자신을 인도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는 이 책에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삶을 기록한 셈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외부 세계에서 살아간다. 내부 세계를 찾은 사람은 소수이다. 그러나 외부 세계를 만든 것은 내부 세계이다. 내부 세계에는 창조의 힘이 있다. 내부 세계는 원인이요 외부 세계는 결과이다.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결과에 노력을 기울여 결과를 바꾸려 한다. 내부 세계는 무한한 공급의 샘이고, 외부 세계는 강으로 흘러나가는 배출구이다. 받아들이는 능력은 이 우주의 샘을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간다. 각 사람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무한한 에너지가 배출되는 하나의 통로이다.

 

두려움은 부의 의식과 정반대이다. 그것은 가난의 의식이다. 법칙은 변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주는 그대로를 받는다. 두려워하면 두려워한 것을 얻는다. 힘의 진정한 비밀은 힘을 의식하는 데 있다. 우주의 마음에는 조건이 없다. 그러므로 우주의 마음과 일체감을 느낄수록 조건이나 한계를 덜 느끼게 되고, 조건에서 자유로워질수록 조건이 없는 사람으로 된다.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내부 세계의 고갈되지 않는 힘을 의식하는 순간 우리는 그 힘을 끌어당기기 시작하고, 이러한 분별로 생긴 더 큰 가능성을 적용하고 계발하게 된다. 무엇이든 의식하는 것은 변함 없이 물질 세계에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성공이란 한마디로 자기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이 부富든, 명예나 지위든, 깨달음이든, 자선과 봉사든, 혹은 이 모든 것이든 상관없다. 그러나 이 모든 ‘성공들’은 바라기만 한다고 해서 어느 날 문득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성공의 법칙, 곧 ‘마스터키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이다.―이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 교보문고 책 소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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