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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명품 갑질에 '황당' 신분증이 왜 필요하죠?"…

부자공간 2022. 7.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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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사는데 신분증이 왜 필요하죠?"… [안혜원의 명품의 세계] 6회

명품 샤넬백을 꼭 사야하는가...? 한국은 명품 제품의 호구인가...? 명품을 사는 심리는 무엇인가...?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명품을 사는 것이다. 자신이 명품을 들면 마치 기득권이나 귀족인 것처럼 웃기는 발상이다. 갖추어지지 않는 사람의 명품 타령은 정말 꼴 사나운 일이다. 이제 한국 사람들이 진짜 명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줄을 서서 명품을 사야 한다면 그것은 명품을 가질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길거리에 줄 서서 명품 사는 그것은 참으로 창피한 일이다. 결국 명품을 파는 곳은 대한민국 귀족의 명단이 있는 것이다...? 굳이 명품이 필요한가...? 속은 텅 빈 사람의 명품은 결코 진짜가 아닌 가짜인 것이다. 샤넬백 하나 들었다고 명품이 되는가...? 부끄러운 자화상(自畵像)이다.

 

명품 매장 직원들의 못된 마음도 있지만 속으로 벌써 손님의 수준을 나름대로 판가름하여서... 명품가질 주제가 되는지... 잔머리로 판단을 하는 것이다...? 왜 그들의 손에서 놀아나야 하는가...? 예전에는 이런 정도는 아니었다. 한국의 웬만한 사람들은 샤넬 명품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세월이 갈수록 계급 사회처럼 그들의 판매 전략은 고도화하여 사람들을 아주 기분 나쁘게 만드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것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전략을...? 그래도 외국 유럽에서 명품점은 한국처럼 저런 긴 줄을 서지 않는다. 아시아 홍콩이 처음 그렇게 하더니 이제 대한민국이 명품 줄 서는 국가로 전략한 것이다. 이제 소비자는 현명해야 한다. 신분증을 보자고 하는 이런 추태를 보고도 샤넬백을 사야 한다면 그 사람은 정신부터 차려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존감이 있어야지...ㅉㅉㅉ 겨우 샤넬백 하나에 자신의 신분을 내놓는 못난 사람은 없기를 바랄 뿐이다. 샤넬백 하나를 수년간 들고 다닐 일도 아니다. 그리고 오래들면 그 또한 헌가방으로 추하게 된다...? 이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 이제 명품이 사라질때가 된 것인가...? 대한민국에서 소비자를 무시하면 그 명품은 이제 수명이 다하는...ㅎㅎㅎ 그냥 웃으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곧 그런 날이 온다면...? 소비자를 웃기게 여기고 별별 횡포를 다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얼마 안가서 그들은...? 어디서 무슨 일이 있을지...? 절대 사람을 무시하는 처사는 오래 못간다. 그것은 인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늘이 알아서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제발 한국 사람들 명품백 때문에 무시당하는 일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자꾸만 이런 불만들이 쌓이면 조만간 그들이 사과해야 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 “물건 몇 개 보겠다고 하니 대꾸도 안 하고 제품만 쾅쾅 내려놔서 민망해 혼났어요.” 매장 측에선 재고 여러 개를 함께 놓고 비교하며 고르는 건 허용하지 않으며, 한 번 본 물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 또한 금지한다고 했습니다. 상품을 놓고 고민하거나 다른 재고와 비교해 더 나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겁니다. 매장 측에선 재고 여러 개를 함께 놓고 비교하며 고르는 건 허용하지 않으며, 한 번 본 물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 또한 금지한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방을 본 직후 바로 구매 결정을 하지 않으면 그 물건은 살 수 없도록 했습니다. 상품을 놓고 고민하거나 다른 재고와 비교해 더 나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겁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 씨는 현금으로 물건을 구매하겠다고 했지만 이 경우에도 신분 확인이 안돼 판매 불가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같이 방문한 지인이 대신 결제해주겠다고 했지만 이 또한 거부당했습니다. 본인 명의 카드 결제 뿐만 아니라 신분증 지참을 '강제'하고 있어서 입니다. 수백만~수천만원의 큰 돈을 내고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들이지만 명품 매장에선 ‘을’이 되는 셈입니다.명품 브랜드들이 이처럼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럼에도 장사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 가격은 천정부지·서비스는 악화일로 명품업체에게 한국은 봉? 가격 인상은 한 해에도 수차례…서비스는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해" 명품업계 “한국서만 유독 심해”“물건을 여러 개 보고 고를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제품을 사지 않으면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도리어 한국 소비자를 대하는 명품 브랜드의 태도는 갈수록 나빠진다는 평입니다. 가격은 1년에 4~5차례씩 올리면서 고객을 배려하지 않는 서비스로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보상소비 심리를 등에 업고 덩치를 키운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배짱 영업’과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백만~수천만원짜리 물건을 고르지도 못하게 해요.” “품명을 제대로 모른다고 무안을 주더군요.”

 

잦은 가격 인상과 고객을 배려하지 않는 서비스에도 국내에선 매년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명품시장 규모는 약 17조원으로 독일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보다 규모가 큰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뿐입니다.이쯤 되면 소비자들이 명품의 ‘갑질’에 지나치게 관대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한 명품업계 관계자는 “백 하나 가격이 웬만한 경차 가격 버금가는데도 업체들의 형편없는 서비스에 놀라고, 그런데도 수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에 들어가지 못해 난리라는 소식에 또 한 번 놀란다”며 “다른 나라에선 이렇게 영업 못한다. 유독 한국에서만 보이는 이해 못 할 문화"라고 놀라워했습니다. 이어 "소비자들이 ‘호갱’을 자처하는 데 명품업체들이 잘못된 관행을 고쳐야겠다는 인식을 하겠느냐”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샤넬 명품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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