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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NFT는 '바보 이론'이다"

부자공간 2022. 6.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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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같은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바보 이론' "

우리나라도 NFT 열풍으로 마치 미래에 NFT를 하지 않은 사람의 자산은 없는 것처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익숙한 이야기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서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이다. NFT는 식별 및 구별 방법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부담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개인 간에도 인터넷 전송을 통해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거래하기가 쉽다. 또한 NFT를 이용하면 지식재산권의 소유 증명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권리침해에 대한 법적인 대응 역시 매우 용이해진다. 디지털 파일임에도 불구하고 희소성이 생긴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최초로서 단 하나의 정품 인식코드'라는 분명한 희소성이 생기기 때문에 무단 복제물에 비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리고 NFT 역시 디지털이기 때문에 원본 파일에 내장시키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보어드 에이프 요트 원숭이 그림을 두고 미래의 '모나리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원숭이 그림은 매우 익숙하다. 비싸도 사는 이유가 있다고한다. 첫 번째로 온라인 수집가만을 위한 온라인 아지트와 한정판 입장권. 두 번째는 최소 일만 명의 얼리어댑터 멤버를 보유한 브랜드. 셋째 멤버 전용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과 확장 이런 것으로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긴다는 것이다.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oard Ape Yacht Club, BAYC)도 일종의 팬덤(fandom)으로 열정적으로 동물의 그림을 애호하는 클럽이 아닌가 한다. 팬덤(fandom) 또한 특정한 분야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 퍼네틱(fanatic)의 팬(fan)과 영지(領地) 덤(dom)의 합성어이다. 이 또한 집단의식을 이용한 경제활동이 아닌가 한다.

 

인류의 미래를 안다면 과연 NFT가 미래의 자산이 될까? 빌 게이츠의 미래를 보는 눈이 비판을 한 것인가? 아무튼 전문가가 아닌 단순 돈을 좇는 개미들은 할 일이 아닌 것...? 이제 많은 가상화폐의 변화를 우리 눈으로 보게 될 것인가? 궁금하다. 미래는...? 특히 지구환경의 변화는 하늘의 계획과 연결되어 있어서 미래의 인류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작품이 좋으면 투자하지만 너무 돈을 부풀리려는 의도는 좋은 결과를 과연 가져올지...? 개미는 조심해야 하는 듯하다...?   

 

뉴스 ▶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같은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바보 이론(greater fool theory)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블룸버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최한 ‘기후 2022’ 행사에서 빌 게이츠는 이같이 말하며 "값비싼 원숭이 디지털 이미지가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 게이츠가 말한 ‘값비싼 원숭이 디지털 이미지’는 유가랩스가 제작한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oard Ape Yacht Club, BAYC)'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빌 게이츠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BTC(비트코인) 투자의 위험성과 비트코인 채굴에서 발생되는 환경 문제에 대해 논쟁하며 가상자산을 비판한 바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추락하는 가운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가상자산을 비판했다.  “암호화폐, NFT 등 가상자산은 ‘더 큰 바보 이론(greater-fool theory)’에 근거한 가짜”라고 말했다. 그 자신도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더 큰 바보 이론은 자산 가격이 높아도 다른 사람이 향후 더 비싼 값에 되살 것이라는 믿음으로 투자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자산에 대해 잘 몰라도 사람들이 몰려 가격이 오르면 금방 팔 생각으로 투자하는 심리다. 이때 해당 자산의 투자 심리가 꺾이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바보 이론 '빌게이츠'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바보 이론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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