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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banjiha’ 표현 사용하며 침수 피해 일제히 외신 보도

부자공간 2022. 9. 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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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jiha’ 표현 사용하며 침수 피해 일제히 보도

외신은 반지하 주택을 한국어 발음 그대로 ‘banjiha’라고 표현하면서 일제히 보도를 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강남에 폭우에 물이든 것을 그들은 이해를 못 하는 것인가...? 서울의 강남 그것도 가수 싸이가 2012년 발표한 ‘강남스타일’의 배경 강남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리 나라 국민도 이해가 되지 않으니 당연히 외신들도 이해불가일 것이다. 이런 일이 있으면 아무리 자연 재해지만 대도시 중심이...? 국가적 망신이기도 한 것이다. 그들이 표시한 한국식 발음 한국어 발음 그대로 ‘banjiha’ 이제 그런 곳에는 사람이 살지 않게 해야 한다.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면 지하는 시설이 좋지 않은 한 생활은 하지 않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개선해야 한다. 외국인들에게 좀 창피하기도 하다... 하루빨리 주거 개선을 해 주면 좋겠다.

 

반지하 주택을 한국어 발음 그대로 ‘banjiha’라고 표현하면서 ‘semi-basement’(준 지하실·절반 지하층) 또는 ‘underground apartment’(지하의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강남역 인근 침수된 주차장에서 차를 꺼내는 한 시민을 직접 취재하기도 했는데, 그는 취재진에 “강남은 경제의 중심이고 개발이 잘된 곳이라는데 자연재해에 이렇게 취약하다니 참 아이러니하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BBC는 서울 남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며 “홍수 발생 시 ‘반지하’로 알려진 ‘절반의 지하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중동 언론 알자지라 방송은 홍수 피해 소식을 전하며 반지하 세대에 대해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수상 영화 ‘기생충’에서 묘사된 비좁은 지하층”이라고 설명했다. 

 

▶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외신들이 일제히 다루고 있다.뉴욕타임스, 로이터통신 등 해외 주요 언론사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된 국내 재난 상황을 10일 현재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특히 일가족 3명의 생명을 앗아간 반지하 주택을 한국어 발음 그대로 ‘banjiha’라고 표현하고 ‘semi-basement’(준 지하실·절반 지하층) 또는 ‘underground apartment’(지하의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폭우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3명이 사망했다면서, 서울의 반지하 주택에는 빈곤층이 많이 거주 중이라는 과거의 기사를 인용했다. NYT가 인용한 기사는 반지하 세대가 영화 ‘기생충’의 배경으로 활용됐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 역시 반지하 주택이 영화 기생충의 배경이었음을 소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했었다고 전했다.■

반지하 ‘banji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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