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믿었던 우파 팔짱 끼고 지켜봐… 같이 돌 던지기도”
여성 정치인의 외모를 평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이지성 작가가 “이번 사태 겪으며 왜 우파 목소리 내는 유명인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31일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다. 이런 뉴스를 보면 안타깝다. 평소 이지성 작가를 좋은 이미지로 유튜브를 자주 보았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 좀 편견이 있는 것 같다. 우파 목소리 내는 유명인은 없다는 말을 하기 전에 이 작가가 한 말에 대한 깊은 사려가 필요한 것 아닌가...? 대한민국 국민 정확하게 말하면 우파 유권자 중에 여성이 얼마나 많은가..? 여성은 여성 얼굴 보고 표를 주지 않는다. 미모가 뛰어난 사람은 많은 사람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오히려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부터 여성단체에는 미모가 뛰어난 여성은 회장을 하기 힘든 것이다.
지금 사회는 더욱 여성의 미모에 관심보다 그 여성의 능력과 실력을 더욱 필요로 하는 시대이다. 특히 정치인은 정치적 능력과 사회를 바라보는 예리한 눈을 가진 그런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미모를 앞세운 이 작가의 말에대한 편견을 일반 국민도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 작가의 말에 또 한 가지는 유명인...? 유명인의 기준이 무엇인가...? 이것은 우리 사회를 나누는 편견이다. 지금의 사회는 유명인이라는 말 자체에 국민들이 인정을 하지 않는다. 이름나면 유명인인가...? 지금은 유명인이 더욱 고난을 당하는 일이 많이 있다. 우리 사회는 지성인과 덕이 있는 사람이 지금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우파 좌파...? 그러면 중도는 어떻게 되는가...? 영원한 우파도... 좌파도... 중도파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이날 이 작가는 페이스북에 “목소리 한 번 내고, 좌파에게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데 같은 편이라고 믿었던 우파가 다들 팔짱 끼고서 지켜만 보고 또는 같이 돌을 막 던지고 이거 한 번 겪으면 멘탈 박살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한 번 당하고 나면 다들 치를 떨고 침묵하고 사는 것 같다”며 “그런데 난 아니고 변함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작가는 “더 강력하게 우파 발언을 하고, 우파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이라며 “새로운 우파 인물상을 만들 것이고, 지금은 비교도 안 될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우파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 작가는 또 무엇을 조리돌림 당한 것일까...? 궁금하다...? 새로운 우파 인물상 나오면 국민은 박수를 보낼 것이다. 또 큰 인물은 무엇을 기준으로 큰 인물일까...? 일반 국민이 보기에는 이 작가의 발언이 정당 입당을 하는 조건에 맞는 합당한 말인가...? 그것을 먼저 분석해야 하는 것 아닌가...?
▶ 이 작가는 지난달 25일 ‘2022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외부 강사로 초청된 자리에서 “보수정당에 대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아버지 이미지다. 아내에게 ‘당신이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당 이미지가) 젊음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로 바뀌지 않겠느냐’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정권을 바꾸는 일등공신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다. 그런 현실을 부정하는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여성의 이미지라는 말에도 뒤돌아보아야 한다. 정당이 여성의 이미지가 중요한가...? 정당은 정당으로 정치적 이미지가 더욱 중요하다. 오히려 보수는 투쟁력이 부족하여 결국 촛불로 탄핵을 당한 일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물론 탄핵에 가담한 보수도 있지만...? 단순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가 아닌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했다면 모르지만...? 누구나 여성도 늙어가는 자연의 법칙이 있다. 이번 발언은 농담이라면 몰라도 지나친 여성 미모 우월주의 발언에 국민이 호응하지 않는 것이다. 자꾸 이런 뉴스가 나올수록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뭔가 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발언은 발언으로 끝을 맺어야 잊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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