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개혁과 경제 붕괴에 대한 해결책을 스리랑카 국민들... 요구
싱가포르로 도피 도중 이메일로 사임계를 제출 스리랑카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민주주의 개혁과 경제 붕괴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며 수개월 동안 대규모 거리 시위를 벌여왔다. 스리랑카는 주력 산업인 관광 부문이 무너지면서 심각한 경제난에 빠졌다. 지난 5월 국가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했다. 국민들은 어려운데 책임을 지지 않고 도피한 대통령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를 일부 장관들과 정치인들이 꽃을 건넸다고 한다. 이제 또 혼란이 세계각국의 대통령, 수상 기타 각나라 수장(우두머리)의 비리와 지난 세월 국민을 속여서 저지른 각종 다양한 일로 흔들리고 자리의 위협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연재해 못지않게 개별 비리와 숨겨진 일들이 수면위로 나오면서 국민들이 우두머리를 믿지 않고 그 비밀을 더 상세하게 파헤치고 그것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가게 되는 우두머리가 많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자리를 내려오거나 뒤로 물러나게 되는 현상이 오는 것이다. 후천결실완성시대는 진실하고 선(善)하고 후덕(厚德)한 지도자, 국민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지도자만이 국가를 이끌 것이다. 각 나라 우두머리는 개인적인 욕심이나 자신의 주변 가족을 잘 살펴서 국민들에게 지나온 과거나 현재 또 미래를 위하여 숨기려고 한다면 국민은 그것을 더 파헤치면서 큰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든 국민이 바보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제 국가 우두머리가 위기의 시대에 온 것이다. 반드시 국민에게 사죄를 하고 용서를 진심으로 구해야 한다. 스리랑카도 그것이 해당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 국가 경제를 파탄 내고 반정부 시위대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었던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스리랑카 대통령이 도피 7주 만인 3일(현지시간) 스리랑카로 귀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태국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갔던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방콕과 싱가포르를 경유해 이날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 관계자는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공항에 도착하자 일부 장관들과 정치인들이 꽃을 건넸다고 전했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반정부 시위대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다. 몰디브를 거쳐 싱가포르로 도피 도중 이메일로 사임계를 제출했다. 지난달부터 태국 방콕에 머물러 왔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귀국하면서 처벌을 원하는 이들과 지지세력 간의 충돌 등 당분간 스리랑카 정국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 대외부채 규모는 500억 달러(약 65조 3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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