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정치. 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연예. 여행. 영혼여행)

'러브버그'로 불리는 파리과의 곤충이 생태계 청소부...?

부자공간 2022. 7. 4. 10:50
728x90
반응형

생태계 청소부로 새롭게 알게 된 '러브버그'로 불리는 파리과의 곤충

서울 일부 지역과 고양시에 나타난 러브버그 사람들은 감당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런데 뜻박의 그 곤충에 대한 역할을 보고... 이 세상에 자연의 생태계에서 필요 없는 것은 단하나도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  전문가들은 다만 러브 버그가 짝짓기 뒤에는 알을 민가가 아닌 땅속에 모두 낳고, 애벌레가 된 다음에는 오히려 썩지 않는 쓰레기들을 대신 분해해 주는 등 생태계 청소부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놀라운 사실이다.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장은 SBS 인터뷰에서 “분해자의 역할은 생태계 내에서 이루 말을 할 수 없이 중요한데 (러브 버그가) 그런 역할들을 한다”고 말했다.  산간 지역에서 애벌레 상태로 살다가 여름 장마철과 같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성체로 진화한다. 건조한 날씨에는 취약해 자연 사멸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번식기인 6월에 습도가 높아지며 개체 수가 줄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독성도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지만, 특유의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는 데다 사람에게도 날아드는 습성 탓에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이 인간의 눈에는 반드시 좋게 보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지금 자연 생태계 파괴로 많은 변화를 실제 우리는 우리가 이미 겪고 있는 것이다. 홍수와 무더위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는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면서도 그것의 심각함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자연 생태계 공부를 국민들에게 하게 해야 한다. 이제 모든 자연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것은 이미 예언된 일이다. 지리산 한봉을 하시는 분들이 벌이 죽어가서 걱정이라는 것이다.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에게 식량부족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자연과 사람은 밀접한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어서 자연이 곧 인간인 것이다. 코로나가 그냥 온 것이 아니다. 이제 하늘의 새로운 섭리는 시작이 된 것이다.  

'러브버그' 벌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