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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애국가" 독일에 울려퍼진 120년 전 애국가

부자공간 2022. 7.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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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우리나라 첫 애국가" 독일에 울려 퍼지다.

120년 전 독일인이 만든 '우리나라 첫 애국가' 獨에서 울려 퍼졌다. 대한제국 120년 전 독일인이 작곡한 우리나라 첫 애국가 2022년 7월 1일 독일에서 울려 퍼진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 120년 만에 울려 퍼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세상 모든 일은 때가 되면 제자리로 오는 것이다. 대한제국이 독립국이면 자주국이라는 가사, 이곡을 을사늑약 이후 금지된 곳이다.▶ 1902년 프란츠 에케르트가 작곡한 대한제국 애국가 "오천만세에 복녹이 일신케 하소서" 120년 전 독일인이 작곡한 우리나라 첫 국가인 대한제국 애국가가 한국과 독일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독일 합창단의 협연으로 독일에서 처음 선보였다.

독일에서 울려퍼진 애국가

▶ 베를린 캄머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연주자 15명으로 구성된 한독오케스트라는 7월 1일(현지시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베를리너 징아카데미 합창단과 함께 대한제국 애국가 원곡과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르리너 징아카데미 합창단 60여명이 한국어로 대한제국 애국가를 제창했다.

독일 대한제국 애국가

▶ 대한제국 애국가는 고종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군악대로 창설한 양악대 지도를 위해 초청한 프로이센 왕실악장 프란츠 에케르트가 1902년 고종의 명을 받아 작곡했다. 에케르트는 이 곡에서 서양의 음계와 리듬을 사용했지만, 악상의 측면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악에 기반해 한국적 정서를 표출하려 노력했다. 대한제국은 1902년 8월 15일 이를 정식국가로 제정, 공포했다. 에케르트는 최초로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양악기를 도입했고, 서양식 군악대인 양악대를 조직하고, 단원들에게 작곡, 편곡 등 서양음악을 교육하면서 우리나라 서양음악의 도입과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밝혔다.

대한제국 악보

▶ 7월 2일에는 음악의 어머니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출생한 도시인 할레시의 헨델 할레에서 90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레시 소년 합창단 슈타트 징에코어가 대한제국 애국가를 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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