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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물바다' 만든 '400㎜ 물폭탄' 가뭄을 위해 반드시 저장해야...

부자공간 2022. 8.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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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물을... 가뭄을 위해... 물을 반드시 저장해야...

우리나라 서울과 경기의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지나친 가뭄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 영국. 독일등 유럽의 가뭄이 심각하여 물 부족이 심각하다. 이 같은 지구 재난의 반복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물을 버리는 것보다 물 관리를 각 지역마다 해야 지나친 가뭄을 대비하는 것이다. 이번 홍수를 보고 물을 버리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물을 소흘히하는 행정을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자연의 재해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 특히 올해 일어나는 전 세계의 자연재난은 어느 나라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특히 물을 잘 다스리면 불도 관리할수있다. 가뭄과 산불 얼마나 무서운지도 알아야 한다. 지금 영국과 독일을 잘 모아야 한다. 만약 이번 물폭탄의 물을 큰 통로 통하여 마구 버리는 일을 강행하면 무서운 다음이 올수도 있다...? 물을 잘 다스려야...? 무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물 핑계에 꼼수 정책은 절대로 물이 용납 못할 것으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강남 물바다' 만든 '400㎜ 물폭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지난 8일 기록적 폭우는 대륙에서 형성돼 남하한 정체전선(장마전선)이 오호츠크해 인근의 블로킹(대기 흐름 정체) 영향으로 정체해 피해가 컸다. 14일 학계와 관계 당국은 기후변화가 심화할수록 앞으로 이 같은 형태 강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행정 당국이 수방·재해 대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하루 만에 최대 400㎜ 비가 내린 집중 강수 형태는 전선이 한때 이동을 멈춘 뒤 비를 쏟으며 나타났다. 여기엔 오호츠크해 인근에 멈춰있던 블로킹 영향이 컸다. 거대한 고기압인 블로킹은 오랫동안 머물면서 대기 순환을 막는 벽 같은 역할을 했다. 한반도가 있는 편서풍 지대에선 비구름이 통상 서해에서 동해 쪽으로 빠져나가는데 블로킹이 흐름을 막으며 피해가 고스란히 좁은 지역에 집중됐다. 앞으로도 이 같은 형태는 반복될 수 있다.

 

심각한 국제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가 블로킹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블로킹은 극지방의 기온이 높아진 영향이 크다. 이같은 정체전선과 블로킹의 컬래버레이션은 이후라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여름마다 반복되는 '정례화 가능성'은 아직까진 아직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또 다른 뉴스는 ▶ 연일 기후위기, 물 한 방울 볼 수 없는 영국 템스강 수원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남부·중부, 웨일스 일부 지역에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잉글랜드 남부, 글로스터셔의 12일(현지시간) 낮 30도가 넘는 습기 없이 달아오른 공기는 조금 과장하자면 에어프라이어를 연상케 합니다. 땡볕은 구름 없는 파란 하늘에서 전혀 걸러지지 않고 직사해 피부를 찌르는 듯합니다. 이곳에서 20여 분을 걸어 도착한 템스강 수원은 물이 샘솟는 곳이라는 명칭과는 정반대로 '물 한 방울' 보이지 않는 황무지입니다. 영국 남부를 장대하게 가로지르는 템스강이 시작되는 수원을 향해 가던 한 영국인은 "이제 영국에선 우산이 아니라 양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대륙과 달리 영국의 여름은 '선풍기만 한주 틀면 된다'고 할 만큼 선선한 편입니다. 미국 가정의 90% 이상이 에어컨이 있지만 영국은 5% 미만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해 전부터 영국인들도 에어컨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템스강 수원 주변 지역에서 우편배달을 하는 스티브 씨는 "이렇게 더웠던 때가 없던 것 같다"며 "영국이 아니라 유럽 날씨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엔 온화하다는 영국 기후는 옛말이 됐습니다. 올해 여름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닥쳤습니다. 영국은 지난달 관측 사상 처음으로 최고 기온 40도를 기록했습니다. 11일부터 폭염 경보(앰버 경보)가 시작했고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 여러 지역에는 가뭄이 공식 선언됐습니다. 잉글랜드의 지난달 강수량은 23.1㎜. 평년의 35%에 그쳐 1935년 이후 가장 건조한 7월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가뭄이 심했던 1976년 이래 가장 적습니다. 8월에도 비가 올 기미가 없어 벌써 겨울 가뭄 걱정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범상치 않은 여름은 글로스터셔 주변만의 걱정이 아닙니다. 올해 한 해의 예외적인 기상 현상이 아니라 기후 차체가 아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영국 전체의 걱정거리가 됐습니다. 지난해 영국엔 갑작스러운 폭우, 올해 초엔 태풍으로 피해가 심했는데 이어진 올여름엔 '역대급' 가뭄이 닥쳤습니다. 영국인들은 올해 여름엔 호스로 정원에 물을 주지 말고,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하는 대신 샤워를 하고 머리도 매일 감지 말라는 '깨알같은' 권고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가 내리면 홍수가 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건조한 땅이 빗물을 잘 흡수하지 못해서 비가 왔을 때 물이 넘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여름을 겪으면서 영국인들에게 기후 변화는 과학계의 가설이거나 먼 미래가 아닌 일상으로 성큼 다가와 엄중한 현실이 돼 버렸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영국 가뭄

오스트리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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