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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진국 맞나, 6명 중 1명 끼니 거르다니"…물가 급등

부자공간 2022. 8.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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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물가 급등으로 6명 중 1명 끼니 거르다니"…

세계적인 경기 불안으로 영국에서 물가 급등으로 실질임금이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하고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맞나, 6명 중 1명 끼니 거르다니"…?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9.4%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으면서 영국국민들이 먹고사는데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온라인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와 타임스가 공동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인 16%는 지난 6개월간 돈을 아끼려고 정기적으로 끼니를 건너뛰었다고 답했다. 영국의 지난달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11.6%로 평균 가구의 식료품 구매 비용이 연 533파운드(85만원) 늘어나는 셈이라고 시장조사업체 칸타르는 말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같은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에너지 요금 급등이 가계 살림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영국의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지금 슈퍼의 물가가 많이 올라 시장을 보는 사람들은 물가를 비교해 보면 놀란다. 우리나라도 슈퍼에서 무우 1,500원이 1,800원~ 2,000원이 되었다면 물가는 몇 % 오른 것인가...? 이런 품목이 수두룩하다. 단지 우리나라는 이런 상세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시장조사를 실제 시장을 보는 주부 대상으로 해 보면 더 많은 생활물가는 올랐다. 세계 어느 나라든 코로나시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중국과 미국 어디 하나 편안한 부분이 없으니 자연 그 여파가 보이지 않게 각 나라 국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세계는 한계에 도달한 것인지 모른다. 이런 근본적인 돈의 흐름을 전 세계가 바꾸지 않고는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없고 일반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고 고통을 받을 것이다.

 

영국은 특히 에너지 요금 급등이 가계 살림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실제 내년 1월이면 전기·가스 평균 요금이 월급의 6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내다봤다. 컨설팅사 딜로이트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데보프라팀 데는 "저소득층 가구는 에너지 비용 소득이 25%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리나라도 이미 에너지 부분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한전의 적자는 누구의 몫인가...? 이런 상황에 한전공대를 서둘러 개학하도록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 대학이 모자라서 굳이 한전 공대를 만든 것인가...? 그것도 교수의 연봉이 일반 대학보다 훨씬 많은 급여를 지급하면서...? 적자에 적자를 국민의 세금으로 부담하고 그것이 에너지 대금에서 부담되는 꼴 아닌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모두 기득권들의 오기로 만든 일 아닌가...? 우리나라도 에너지 부담률이 갈수록 많아지면 결국 국민은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영국 통계청은 실질임금이 2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3% 하락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에서 물가상승 효과를 제거해 산출한 것이다. 이는 2001년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대폭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 기간 상여를 제외한 평균 임금은 4.7% 올랐지만 물가 상승률이 이를 훨씬 앞선 탓이다.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9.4%로 40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지난 8~9일 양일간 영국 성인 17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외식을 줄였다고 답했다. 또 39%는 평소 슈퍼에서 사던 품목을 들었다가 다시 내려놨다고 했다. 물가 상승 압력은 18~24세 청년층에게는 더욱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끼니를 건너뛰는 비율이 28%, 물건을 사지 못하고 내려놓는 경험은 56%에 달했다. 영국의 지난달 식료품 물가 상승률은 11.6%로 평균 가구의 식료품 구매 비용이 연 533파운드(85만원) 늘어나는 셈이라고 시장조사업체 칸타르는 말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같은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에너지 요금 급등이 가계 살림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실제 내년 1월이면 전기·가스 평균 요금이 월급의 6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내다봤다. 컨설팅사 딜로이트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데보프라팀 데는 "저소득층 가구는 에너지 비용 소득이 25%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영국 물가 폭등으로 끼니를 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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