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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새로 나타나는 장기 휴유증 '롱코비드' 증상

부자공간 2024. 6.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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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새로 나타나는 '롱코비드'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새로 나타나는 증상을 롱코비드(long COVID)라고 한다. 롱코비드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사람마다 증상의 종류와 강도가 다르다.

 

■ 일반적으로 보고되는 주요 롱코비드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피로: 쉽게 지치고,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는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2. 호흡곤란: 가벼운 활동에도 호흡이 곤란하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다.

 

3. 인지 기능 저하: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 등의 인지 기능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브레인 포그"라고도 불린다.

 

4. 심혈관계 증상: 심장 두근거림, 가슴 통증, 심장 박동 이상 등의 심혈관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심근염, 심낭염, 심부전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5. 신경계 증상: 두통, 어지럼증, 아파시, 불면증, 저림, 근력 약화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6. 후각 및 미각 장애: 후각이나 미각을 완전히 잃거나, 감각이 변형되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7. 기타 증상: 위장 장애, 탈모, 피부 발진, 관절통, 우울증,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롱코비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관련될 것으로 추측된다.

 

지속적인 면역 반응: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지속적인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조직 손상: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폐, 심장, 신경 등의 장기가 손상되고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혈전 형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혈전 형성 위험이 증가하여 폐 혈전색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롱코비드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법은 연구되고 있다.

 

현재 롱코비드 환자는 증상 관리에 따라 치료를 받고 있다. 피로감 완화를 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 호흡곤란 완화를 위한 운동 및 호흡 재활 치료, 인지 기능 저하 개선을 위한 인지 훈련, 심혈관계 증상 관리를 위한 약물 치료, 신경계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 및 심리 상담 등이 있다.

 

미국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3개월 내 회복하지 못하는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대유행(팬데믹)을 지나 풍토병화되고 있으나 증상이 한 달 이상 사라지지 않고 몇 달이 지나도 지속되거나 새 증상이 나타나는 롱코비드 문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원인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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