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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기록과 이태원 희생자 영혼들에 대한... 어르신의 생각...

부자공간 2022. 11.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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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기록과 이태원 희생자 영혼들에 대한... 어르신의 생각... 

올해는 단기 4355년입니다. 이보다 조금 앞선 시기인 신시(神市)의 단웅천왕께서 토착세력이자 변두리 주민이었던 범족과 곰족의 족장들이 신시인(神市人)이 되기를 청원하고 단웅천왕께서 수락하시어 살칠 21일간 수행 방법과 향 피울 쑥 한 다발과 20일분의 식량 다래 20일분을 주었는데 곰족 만이 족장인 웅녀 군의 지도 아래 수행에 성공해서 신시의 일원이 된 것을 일연(一然)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기록하고 있다.

 

이때 삼칠 21일간의 금기 수행이 오늘까지 수천 년을 이어져서 얼마 전까지 집안에 아기가 태어나면 금줄을 치고 질병과 잡신을 막기 위해 21일간 타인이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금줄은 숯과 솔가지, 고추 등을 새끼에 엮어서 친 것입니다. 이 사실은 나이가 드신 분들은 다아는 일입니다.

 

그런데 5천만의 억장(億丈)이 무너지는 용산 이태원의 대참사로 인해 희생자는 무려 16개국 156명인데 그 영혼들이 얼마나 원통할까...? 어르신이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가 태어남의 소중함과 인간이 되기까지의 유래를 이야기한 것이다. 사람이 그만큼 중요한데 자라나는 아이들은 더욱 우리에게는 소중한 자산(資産)인 것이다. 그런 많은 자산을 잃었으니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들은 또 무슨 잘못인가...? 참으로 부끄러운 우리의 얼굴이고 나라이다.

 

생명이 소중한데 생명 중 인간의 생명은 천명(天命)이라 했는데... 그 부모의 마음은 또 어떠한가...? 자식이 먼저 갔으니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다... 누가 백번을 말해도 부모의 가슴은 언제 고통이 해소될까...? 평생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건이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사과를 한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후련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억울한 죽음이 없어야 한다. 반드시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    

 

신시(神市)는 환웅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고조선 이전의 신화적인 도읍지 또는 국가로 일컬어지기는 하지만, 신화적인 면이 강하기에, 일반적으로 한민족의 신화나 전설상 나라의 하나로 보고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고려 시대의 승려 일연 (一然)이 고려 충령왕 7년(1281년)에 인각사(麟角寺)에서 편찬한 삼국시대의 역사서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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