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과 지공... 선시(禪詩)는 누구의 것인가...?
유튜브 탐사보도에서 천공과 지공의 저작권 분쟁 보도를 보면서 "천공과 지공의 저작권 분쟁 그리고 천부경에 감춰진 비밀"이라는 보도를 보면서 이 보도는 너무 현실적으로 영적이 공부를 모르는 분이 탐사를 해서 약간 보도가 미흡하다 말하면... 죄송 하지만...? 영적 세계를 좀 더 알고 취재를 했으면 좀 달라졌을 텐데... 약간 아쉽다. 지공은 천부경의 글자 내용을 바꾸었다. 천부경은 많은 사람들이 강의도하고 풀이도 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았다. ▶ 천부경(天符經)은 대종교의 경전 중 하나로, 현재는 환인(桓因)이 환웅(桓雄)에게 전하여 지금까지 내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917년경 최초의 등장 시에는 단군교의 경전이었다. 실제 세상에 처음 알려진 것은 1917년으로 단군교(檀君敎)에서 처음으로 언급, 1921년 단군교의 기관지 단탁에 의해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대종교에서는 한참 후인 1975년이 되어서야 기본 경전으로 정식 채택하였다. 대종교에서는 단군 시기의 가르침이 담긴 경전이라 주장하고 있다. 신라시대 고운(孤雲) 최치원 역시 옛 비석에서 신지(神誌) 전문(篆文)으로 새겨진 이것을 보고 다시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되었다■
지공은 천공 측에서 천부경을 약간 고쳤다는 것이다. 운삼사성환오칠(運三四成環五七) ☞ 운삼사혹한오칠(運三四酷恨五七)과 본심본태양앙명 (本心本太陽昻明) ☞ 본심본태양이명(本心本太陽二命) 이렇게 바꾸었다는 것이다. 운삼사성환오칠 : 삼극의 운용으로 천기를 이루어 지기와 순환하니 하늘이 하나가 된다. 천공이 고친 천부경 중에 운삼사혹한오칠 : 혹한을 거쳐야 한다는 뜻인가...? 본심본태양앙명: 근본마음은 본래 태양이 솟아 올라 밝게 비추는 것과 같으니 본심본태양이명 : 태양이 두 개라는 뜻인가...? 천공이 바꾼 부분의 그들만의 뜻이 있을 수 도 있다. 그것은 깨달은 자들의 몫이니...? 그 숨은 뜻을 깨달은 자만이 아는 세계로 단순 글자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다만 혹한(酷恨)과 이명(二命)이 뭔가 세상의 삶에 대한 극한 것을 뜻하고 하늘이 두 개를 의미하는 것인가...?
유튜브 탐사보도에서 "천공과 지공의 저작권 분쟁 그리고 천부경에 감춰진 비밀"이라는 보도를 보면서 깨달음의 서사시를 서로 주인이라는 것이다. 스님들도 깨닫는 순간에 오도송(悟道頌)으로 자신의 깨달음을 읊은 선시(禪詩)를 내기도 한다. 그 오도송으로 그분의 깨달음의 측도를 대중이 자기만큼 가늠하는 것이 오도송이다. 그런데 지공과 천공이 그 깨달음의 시를 누가 주인인지 모르지만 반드시 깨달은 자의 것이 되어야 한다. 깨달음은 도둑질을 못하는 것이다. 그 경지를 본 사람이 쓰는 선시(禪詩)이기 때문이다. 남은 흉내는 낼지언정 주인공이 될수없다. 이 부분을 법정에서 다툰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깨달음의 경지의 표현을 한 선시(禪詩)를 사회의 법으로 어떻게 판결이 나올지 모르지만...? 신도들도 기도나 참선 수행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시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자연과 같이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깨달음의 경지에서 선시(禪詩)가 나오는 것이다. 스승을 제자가 능가하는 선시(禪詩)들도 많이 있다. 그것은 제자가 스승보다 깨달음을 크게 가져올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 탐사보도에서 "천공과 지공의 저작권 분쟁 그리고 천부경에 감춰진 비밀"에서 기자들이 아직 지공과 천공의 세계를 잘 몰라서 천공이 학교 공부를 하지않아서 글을 못쓸 것이라는 그것은 영적(靈的) 세계에서는 틀린 말이다. 글은 몰라도 깨달으면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노래도 하는 것이 선(禪)과 깨달음의 경지에 환희심을 나타내기도 한다. 천공이 학벌이 없어서 깨달은 부분을 의심하는 것은 좀 맞지 않은 것이...? 불교의 육조 혜능대사도 흥인대사를 찾아가서 불법을 공부하려 하니 스승 흥인은 혜능을 방앗간에 보내서 방아찧는 사람으로 가난하여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훗날 스승의 법맥(法脈)을 이어받는 혜능대사가 된 것이다. 천공이 사회 공부를 못한 것은 상관없다. 단지 정말 지공이 말하는 지공의 서사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것인가 그것만 중요하다. 왜냐하면 남의 깨달음을 도둑질하면 천부경(天符經)을 주경(柱經)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이 하늘을 속이는 남의 깨달음의 시를 사용한다면 하늘이 그 판단을 해 줄 것이다. 지공과 천공 중 누구의 것인지 법의 잣대가 아닌 하늘의 촛대가 그 주인을 찾을 것으로...? 하늘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의 촛대를 옮기는 것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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