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과 정부는 알고 있는지...? 차라리 굶는 대학생들... / JTBC 뉴스룸
물가는 올라서 대학식당의 밥값이 일만 원이라니...? 차라리 굶는다는 대학생들...? 우리나라에서 말이나 되는 말인가...?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아는가...? 지금 국민들이 얼마나 어려워서 대학생들이 밥값이 겁이 나서 밥을 굶는 대한민국 뉴스를 보고 부끄럽다. 지금 정치는 모든 것을 바꾸어야 한다.
이런 시대가 오래가면 그 누구도 정치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곳곳에 자신들의 이권에 예산을 올려서 쓰는데 온 정신을 쏟아서 물가와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 없고... 이제 국민들이 이런 예산낭비를 감시해야 한다. 대학의 밥값이 오르면 국가가 학생들의 점심값을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상태가 유지되면 보통의 학생들도 한 달 잡비가 얼마 있어야 하는가...? 부모들의 허리는 어떻게 되겠는가...? 이 뉴스는 보는 순간 마음이 아프다. 더 황당한 것은 교수들의 식당은 학생들 식당보다 밥값이 싸다는 것. 그것은 학교 지원이 되는 식당인지...? 학생 식당을 지원해서 밥값이 싼 것이 맞는 것이다. 도대체 사회가 왜 이렇게 되어가는지...?
이 모든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제발 정치인들이 특히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직접적인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제발 국민의 세금을 건설과 건축과 또 다른 항목에 지출하는 돈은 당분간 멈추고 국민의 현장 먹고 입는 직접 지원을 해결하고 여유가 생기면 낭비를 하든지...? 온통 국민의 세금은 세는데...?
반드시 대학생들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재학증명서 받아서 점심값 지원을 대학생 각자에게 해 주어야 한다. 국민의 세금은 국민에게 돌아와야 한다. 이 어려운 상황에 남아도는 건물을 신축하는 예산들은 그렇게 많고 장관의 판공비는 이유 없이 왜 늘어나는지...?
모든 것이 기울어진 사회에 국가 예산 낭비는 눈에 보이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점심을 차라리 굶는다...?' 어른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 아무리 자신들의 자식이 아니지만 모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고 연결된 국민이다. 아침을 굶거나 대충 먹고 나온 직장인들이 점심값이 비싸서 편의점에서 때우는 일은 오래전 일이다.
편의점에 '대충족 시대'라는 광고도 있다. 이렇게 대충 먹고 살아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편의점도 결국 마지막 정점에 대그룹이 연결된 것이다. 국민의 잔돈도 마지막엔 대그룹으로 가는 길이 된 것인가...? 대통령은 이런 사회 바닥을 아는지...?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만나면 무슨 말을 들을까...?
현장의 삶을 진심으로 알고 싶다면 모든 귀를 열어두어야 한다. 반드시 대학생들의 점심값 지원 쿠폰이라도 나와야 한다. 정치인들이 아무도 국민을 진신으로 돌보지 않는 나라는 반드시 불행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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