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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도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고 수영도 가능 "그로시"

부자공간 2023. 7. 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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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도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고 수영도 가능 "AIEA 그로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간이 가까워 오니 모두가 불안한 것이다. 'AIEA 그로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고 수영도 가능하다는데... 왜~ 사람들은 불안해하는가? 특히 일본인들은 100% 찬성해야 되는 것 아닌가? 마시고 수영도 가능한 아까운 물을 왜 바다에 방류하는가?

 

도저히 이해불가이다. 특히 일본 국민들의 반응을 보면 알 수있다. 자기 나라의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불안한 마음과 신뢰할 수 없는 발표 아닌가...?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하다는 홍보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홍보해도 국민이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진짜 의학과 약학을 하는 전문박사분들의 글을 보면 아직은 신뢰의 단계가 아닌 것이다. 일본 국민 35%만 찬성하는 여론조시는 모두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반대한다는 것 아닌가? 정책을 시행하는 모든 분들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바다를 괴롭히고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 일어나면 결국 인간이 그 대가를 받을 것이다. 바다에 수많은 생명이 살고 있고 그 생명들이 인간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 준다. 바다가 망가지면 결국 인간이 망가지는 법이다.   

 

▶ "아산현대병원 박현서 원장"의 글 옮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이제 곧 일본의 도쿄전력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로의 핵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한다.

호주 뉴질랜드등 태평양도서국가 17개국으로 이루어진 Pacific Ilands Forum(PIF)에서는 자신들 국가 주변 해역과 해양생태계의 방사능오염 때문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에서 가장 인체에 위험한 물질은 세슘-137(Cesium, 영어로 [씨지엄]이라고 발음)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반감기가 무려 37년으로 길어서 사람몸에 100그램이 한번 들어가면 37년 지나야 50그램이 남고, 거기서 37년이 지나야 25그램이 남고 거기서 또 37년이 지나도 그 절반인 12.5그램이 인체에 남아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방사선(이 경우 전자선인 베타선)이 방출된다.

인체 내에서 한평생 방출되는 베타선은 그 사람의 몸 구석구석을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세포 내 DNA를 파괴하여 돌연변이, 세포파괴, 암발생을 일으킨다. 더욱 문제 되는 것은 어린이의 생식세포 내 DNA를 파괴하여 생식기능저하, 그 후손의 기형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같이  60~70대 이상의 방사선 피폭은 인류라는 종의 멸종을 일으키진 않지만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임기여성의 방사선 피폭은 생식세포 DNA를 파괴하여 기형, 불임등 인류멸종의 지름길이다.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젊은 인류의 생식세포는, 세포분열이 거의 없다시피 한 50대 이상 인류의 체세포에 비해 같은 양의 방사능피폭이 되어도 수십~수만 배의 생식 세포손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한국 원자력학회나 일부 물리학자, 공학자들은 해양생태에 무지하거나, 인체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양심을 저버리거나 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닷물에 희석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먹는 건 짠 바닷물이 아니라 생선등 바다생물이 아니냐!

세슘 137,  아이오다인 131등 인체에 위험한 방사성물질은 대개 무거우므로 연안의 바닥에 가라앉고, 거기에 사는 미세 해양생물은  새우 같은 작은 생물의 먹이가 되어 농축되고, 또 새우등 작은 생물은 더 큰 생물의 먹이가 되어, 결국 정어리 연어 명태 문어 오징어 같은 비교적 큰 해양생물 체내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성 세슘등이 그 생물이 죽을 때까지 평생 농축되고, 또 그걸 우리 아이들이 먹으면 백혈병, 갑상선암등의 각종 암, 내분비질환, 생식기능저하가 오게 된다.

제발 오염수가  희석되니  안전하다는 무책임한 말은 과학자로서는 해선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도쿄/김소연 특파원 ▶ 후쿠시마 제1원 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 바다 방류가 내달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일본 국민의 35%만이 방류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가장 낮은 찬성률로 오염수 방류가 임박해지자 불안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NHK) 방송은 이달 7~9일 전화 여론조사(응답자 1218명)를 실시한 결과, 오염수 바다 방류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35%로 집계됐다고 11일 보도했다. 반대는 15% 포인트 적은 20%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응답자인 40%는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안전성이 불투명한 만큼,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한 응답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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