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문자 논란에 "오해여지없이 정확히 이해"…
걸어서 답을 찾은 것인가...? 이준석은 며칠 사이에 성장의 단계를 훨씬 뛰어넘었다... 지난 13일 이준석이 무등산에 오른 날에 무등산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 이준석... 무등산 올라 "광주 시민들께 죄송" 윤리위 징계 후 잠수 탔던■ 기사 제목을 보고 이준석을 향하여 13일 글을 썼다. ▶ 이준석의 호연지기(浩然之氣) 도의(道義)에 근거(根據)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 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럼 없는 용기(勇氣).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정기(精氣).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광주 무등산 오른 이준석은 오히려 이기려고 하는 마음보다 받아들이고 다음을 준비한다면...? 멀리서 보면 잘 보이는 것이다. 사진에 나온 이준석의 모습은 요 며칠간 뉴스에 나온 얼굴보다 오히려 맑고 투명하게 보인다. 코너에 몰릴 때는 초조하지만 단계를 넘어서 바라보면 오히려 정답이 나오는 것이다. 사람이 하고자 하면 죽으라는 법은 없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권력도 영원한 것이 아니다. 오늘 죽을 것 같아도 그 일이 거름이 되어 다른 대로(大路)를 만들어주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의 전체의 지각 변동이 가까운 시일에 여야 모두 올 것 같다...?
그 지각의 변동으로 비 오는 무등산 안개와 같이 마음을 잘 다듬으면 이준석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너무 작은 일에 연연하여 주변을 끌어모아 그것을 터전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면 별로 효과가 있을까...? 기다리면 저절로 지각의 변동이 생겨서 이준석이 갈길이 생길 텐데...? 사람이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다. 그곳이 아니면 죽을 것 같아도 또 다른 길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6개월 긴 것 같지만 잠시 한숨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다. 그동안 서로들 계산에서 헤쳐 모여하는 동안 구경하듯이 있으면 이준석이 설곳이 저절로 생기는데...? 그동안 이준석은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 너무 한 곳에 빠지면 사람이 작아지는 것이다. 집착은 금물이다. 큰 품(마음)을 가지면 모두 해결될 텐데...? 사람들의 마음은 변화가 심하여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준석 본인의 도의(道義)에 근거(根據)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 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럼 없는 용기(勇氣). 이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
이 글을 지난 13일에 올릴 때만 해도 이준석은 기로(岐路)에 서서 있는 모습이었는데... 며칠 사이 그는 달라졌다. 버리면 얻을 수 있다. 이준석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준석은 전국을 돌면서 성장과 성숙, 멀리 바라보는 눈이 열린 것인가...? 운신(運身)의 폭이 달라져서 예전의 이준석이 아닌 것을...? 이제 이준석도 진정한 정치인을 한다면 얄팍한 그 마음을 버려야 한다. 이준석 그에게 가장 큰 단점으로 보인 것이 얄팍한 술수의 말투와 행동인데 그것이 남의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바라보는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치인 보다 국민이 더 먼저 정치에 성숙해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이번에는 달라졌다...? 사람은 성숙하는 것으로 무더운 날에 걸어서 그가 얻은 큰 이득이 있다. 당분간 그는 여의도는 멀리하고 가을까지만 하면 그의 길이 크게 열릴지도...? 그는 걸어서 답을 찾은 것인가...? 찾을 것이다... 분명...? 분명 여야의 지각의 변동은 크게 올 것 같은...? 하늘의 시대가 이미 그렇게 되도록...? 이준석, 문자 논란에 "오해 여지없이 정확히 이해"…'양두구육' 응수 "앞에선 양 머리 걸고 뒤에선 개고기 받아와 판다" 대통령실 '李도 오해 안했을 것'에 "못알아들었다고 오해없길" 어느 순간 이준석에게 이런 말도 크게 작용을 하지 않을 것을...? 이준석 힘내라...ㅎㅎㅎ
(서울=연합뉴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7일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고 말했다. '겉은 번지르르하나 속은 변변치 않은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 '양두구육'(羊頭狗肉)을 언급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이른바 '문자 유출 사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 섬에서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오고"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울릉도에 체류 중인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 섬(울릉도)은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솔직해서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행의 휴대전화 화면 속 메시지에는 윤 대통령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 대표에 대해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이 메시지를 두고 이 대표의 징계를 둘러싼 윤 대통령의 의중이 확인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일부 2030 청년층에서는 "윤 대통령과 주변 인사들이 이 대표를 토사구팽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한편 이날 오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해당 문자가 윤 대통령의 이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뜻을 의미한 건 아니라며 "특별히 이준석 대표도 오해는 하시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힌 것 관련,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문자를 통해 "전혀 오해의 소지가 없이 명확하게 이해했다"며 "못알아 들었다고 대통령실이 오해하지 않기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문자가 자신에 대한 윤 대통령의 부정적 태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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