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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뽐내던 목사... 성직자의 모습인가...?

부자공간 2022. 7. 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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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뽐내던 목사, 예배 중 강도 당해…생중계됐다

세상을 향하여 뽐내던 목사는 결국 사람들의 무서운 타깃이 된 것 아닌가...? 명품 뽐내던 목사, 예배 중 강도 당해…생중계됐다. 명품을 걸치고 다닌 목사는 무엇으로 명품을 샀을까? 설마... 신도들의 헌금으로 명품을 구입했을까? 만약 헌금으로 이런 사치를 한 목사는... 당연히 종교라는 이름으로 신도들을 기만한 것이다. 목사가 설교 도중에 강도가 들어오니 강단 밑으로 숨어드는 못난 모습이 웃기는 장면이...? 만약...? 신도들의 헌금으로 명품을 걸치고 다니면서 뽐냈다면 어려운 신도의 눈물은 알고 있을까...? 사람이 우월에 빠지면 이기주의에 빠지기 쉽고 사랑과 자비는 이미 멀어지는 것이다. 종교인의 사치는 이미 종교의 타락을 말해주는 것인가...? 헌금으로 사치를 한다면 강도가 예배 중에 훔친 것이 아니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하늘이 돌려준 것인가...ㅎㅎㅎ? 

 

▶ 2021년 3월에 "구찌 걸친 목사님"..美종교인 '명품 사랑' 폭로 SNS라는 책을 출간한 미국 유명 종교인들의 옷과 신발 가격을 폭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온라인과 SNS에서 화제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사는 벤 커비(31)가 '종교인의 명품 사랑 폭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 어느 일요일 아침, 커비는 유튜브를 보다 찬송가를 부르는 대형 교회 리드 싱어가 자신의 한 달 월세에 달하는 운동화를 신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설교자 중 한 사람인 스티븐 퍼틱 목사가 어떻게 거의 매주 새로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으면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을 품었습니다.■

 

이미 미국에는 목사들의 사치는 도를 넘은 것이다. 종교를 등에 업고 신도를 속인 것인가...? 무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종교인의 숨은 비겁함이 세상 밖으로 나올 시간이 된 것이다. 심지어 목사님 아이템도 있다. '목사님 아이템'에는 발렌시아가, 지방시, 톰 포드, 버버리, 루이뷔통·슈프림팀 콜라보 한정판,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 맥퀸 등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커비는 "일부 목사들은 자신만 쓸 수 있는 전용 출입구, 전용 주차구역, 비서들을 거느리며 신도들을 향해서는 교회에 충실한 만큼 신의 가호가 따를 것이라고 한다"라며 "목회자라고 패션이나 스타성을 포기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더 투명해져야 하고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이제 종교도 직업이 된 것인가...?

 

▶ 커비는 친구의 응원을 받아 종교인들의 사치를 폭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계정에는 종교인의 사진과 함께 그가 신은 신발과 걸친 옷의 가격표를 올렸습니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개설 한 달 만에 10만 명을 돌파해 현재는 24만7천명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3천600달러(약 406만 원)에 달하는 구찌 재킷을 착용한 시애틀 유명 목사 주다 스미스, 2천541달러(약 287만 원)의 악어 벨트를 찬 마이애미 목사 기예르모 말도나도의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목회자라고 밝힌 폴라 화이트는 785달러(88만원)짜리 스텔라 매카트니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포착됐고 댈러스 지역 목사이자 영화 제작자 T.D 제이크스는 1250달러(141만 원) 루부탱 가방을 허리에 두른 모습이 사진에 찍혔습니다. 목사 존 그레이가 신은 나이키 에어 이지 2 레드 모델의 경우 되팔 경우 한 켤레에 5600달러(631만 원)를 호가합니다.■

 

▶ 평소 고가의 차량과 명품을 뽐내던 미국의 한 목사가, 예배 도중 봉변을 당했습니다. 예배가 생중계되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목사가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중인데요. 그런데 갑자기 괴한들이 나타나 목사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무장강도 3명이 급습한 건데요. 총기를 들이대며 목사와 주변 사람들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고 이 장면은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송출됐습니다. 평소 이 목사는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비롯해 고가의 명품 의류와 시계 등을 SNS를 통해 과시하기로 유명한데요. 이 날도 금목걸이에 보석 반지 등을 주렁주렁하고 있었는데, 강도에게 다 뺏겨, 우리 돈으로 약 5억 2천만 원어치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 SBS 뉴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목사가 교회에서 강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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