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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존슨호 침몰... '거짓말 스캔들' 못 버티고 "총리 퇴진" 항복

부자공간 2022. 7. 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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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스캔들' 못 버티고 영국 존슨호 침몰... "총리 퇴진" 항복

결국 이제 거짓은 무너지는 시간이 온 것인가...? 영국의 총리 퇴진이 주는 의미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이제 정치인들의 거짓말과 이기주의는 국민들 앞에 무너지는 세상이 온 것인가...? '성폭력 이력' 인사 기용 치명타... 3년 만에 불명예 퇴진, 코로나19 봉쇄령에도 수 차례 음주 파티를 벌인 사실이 발각돼 공식 조사까지 받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인사 문제와 관련한 거짓말 논란으로 정치 생명 최대 위기를 맞았다. 존슨 내각의 핵심 장관 2명은 존슨 총리와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사표를 내던졌다. ‘파티 게이트’에 이어 또 다시 존슨 총리를 향한 사퇴 압박이 커지고 있다. 결국 이것으로 영국 총리는 무너지는 것이다. 제1야당인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는 보수당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장관들은 임명되면 자리에 연연하고 어떠한 일에도 바른말은 커녕 사표를 던질 용기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역시 대영제국의 국민 다운 용기이다. 이제 모든 기득권들이 괴로운 시대에...? 

 

정치인들의 거짓말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준 좋은 예이다. 내각 사퇴 쓰나미... '정부 붕괴' 부담에 무릎 '성폭력 이력' 인사 기용 치명타... 3년 만에 불명예 퇴진을  가져온 것이다. 이제 전세계의 정치인들이 도마에 오를 좋은 기회를 만든 것이다. 결국 새로운 시대의 진실과 양심이 답인 세상에 진입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제 양심이 없는 정치인과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말에 속을 국민은 없다. 우리는 영국 총리의 단순한 퇴진으로 보면 안 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가 다르게 돌아갈 것이다. 어제 7월 8일 오후는 영국 총리의 일과 우리나라 여당 당대표의 일이 묘하게 실낱같이 연결된 것을 보고 놀라웠다...? 이 또한 무슨 연유가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정치인들과 정부 고위직은 책임있는 말을 해야 한다. 남의 말하는 화법은 더이상 국민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다.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 모두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다... 대중을 기만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제 용서받지 못하는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2022년 7월의 시작으로 세상의 거짓이 하나씩 무너지는 것이다. 여태껏 해온 연극은 이제 사라지는 시대에 도달하여서... 어제는 영국과 우리나라에 묘 한일이 내용도 비슷하여...?   

 

▶ ‘부적절 인사’와 ‘거짓 해명’으로 궁지에 몰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사퇴 결심을 굳혔다. 정치권 안팎의 거센 퇴진 요구를 물리치며 버티기를 시도했지만, 50명 넘는 내각 구성원과 참모들이 줄줄이 사표를 던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무릎을 꿇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ㆍ브렉시트) 완수를 선포하며 2019년 7월 총리직에 오른 지 3년 만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월 런던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있다. BBC방송은 7일 존슨 총리가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결국 존슨호(號)의 키를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정치적 실정이 아닌 도덕성 논란으로 총리가 퇴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7일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위원회'의 그레이엄 브래디 의장과 거취를 논의한 뒤 사임 요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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