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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폭염에 빙하 녹자 반세기 된 유골, 비행기 잔해 드러나

부자공간 2022. 8. 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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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넘게 묻혔던 유골과 비행기 잔해 등이 잇달아 

알프스 빙하에서 뜻하지 않은 '흔적'이 잇달아 발견된 건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그동안 잠겨있던 모든 것들이 세상으로 나오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즉 깊숙이 숨어있던 비밀이 모두 나오는 시대라는 것이다.  묘하게도 그동안 비밀로 또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올해는 많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인가...? 미국의 역대급 가뭄에 호수의 물이 마르고 그곳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으니 과연 누가 그동안 무슨 사연으로 호수에 있다가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인가...? 유난히 올해는 가뭄과 산불과 홍수 등 다양한 기후의 변화가 세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것 또한 인간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에 의하여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자연이 우리에게 신호를 주는 것이다. 때가 된 것인가...? 어떻게 2차 대전에 사용한 폭탄도 발견되고 네 번째 시신이 나온 것인가...? 지구는 지금 몸살 중이다. 세상의 모든 비밀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시대에 시신이 나온 것도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스위스 남부 발레주에 있는 헤셴 빙하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돼 수습됐습니다. 프랑스인 등반객 2명이 10년 전쯤 발길이 끊긴 옛 등반로 인근에서 발견한 이 유골의 주인은 1970, 80년대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일주일 전에는 체르마트 인근의 슈토키 빙하에서도 거의 온전한 형태의 사람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골의 신원을 확인하려고 DNA 분석을 각각 진행 중입니다. 앞서 융프라우 봉우리 인근에 있는 알레치 빙하에서는 이달 초 경비행기 기종인 '파이퍼 체로키' 잔해가 등반 가이드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 경비행기는 1968년 6월 30일 3명을 태우고 취리히에서 출발해 비행 중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탑승자 유해는 찾았지만, 잔해가 수습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연재해의 변화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남극에 비가 내려요... '거주 불능 지구'가 되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 남극 세종 과학기지 기상 대원의 말이다. 한국의 겨울이 12월 2일 이 면 시작이다. 남극은 6월부터 8월 사이 겨울이다 가장 추워야 할 6월과 7월에 영상권이라 한 달 중에 10일 이상이 영상권을 보이고 있다. 며칠 전에도 남극에 비가 내렸다. 7월의 최고 온도는 3.5도를 기록하면서 평년과 비슷했지만 최저기온이 높으면서 기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습격은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폭염으로 불타고 있는데 한국은 주춤한 이유는...? 영국 런던 교외가 불타고 있다.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이 마을 전체를 집어삼켰다. 영국은 40도 넘는 폭염과 동시다발적인 화재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유럽 우주국이 공개한 지면 온도는 2022년 7월 14일 50-60도에 달하는 곳도 있다. 지구를 달구는 온도는 남반부 세종 과학기지도 이상고온 현상이 일어나 예년 세종기지의 이맘때 기온은 영화 20-25도인데 며칠 전에 비가 내리고 만년설은 2Km 후퇴하고 눈이 녹아 맨땅이 드러났다.

 

▶스위스의 알프스 빙하가 폭염으로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반세기 넘게 묻혔던 유골과 비행기 잔해 등이 잇달아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3일 이 경비행기는 1968년 6월 30일 3명을 태우고 취리히에서 출발해 비행 중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탑승자 유해는 찾았지만, 잔해가 수습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일대는 지난 겨울 눈이 충분히 내리지 않은 데다 올해 최소 두 차례 기록적 폭염이 덮치면서 빙하도 빠르게 녹아내렸습니다. 지난달 알프스산맥 상공의 빙점 고도가 해발 5천184m까지 상승하며 27년 만에 기록이 깨졌습니다. 통상 여름철 빙점 고도가 3천∼3천500m인 것과 비교하면 기후변화의 여파로 인해 기온이 0도 이하인 기층의 높이가 그만큼 더 올라갔다는 의미입니다. 체르마트는 지난달 이례적으로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하면서 스위스 당국은 알프스 봉우리인 마터호른을 오르지 말라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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