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수재민·지역사회…"우리가 동물원 동물인가?"
국회의원들이 꼭 육체적 자원봉사를 해야 하는가...? 큰일이 나면 자원봉사를 할 수 도있다. 국회의원들의 자원봉사하는 영상을 보고 약간 놀랐다. 자원봉사 가서 대기하고 마이크 잡고 이야기하고 기자들은 몰려있고... 그 화면들을 보고 약간 걱정스러웠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한참 후 어느 여자분이 나와서 소리치는 장면을 보고...? 저렇게 당해도 아무 말 못 하겠구나를 알았다. 국민들이 이제 예전과 달라져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사실은 그 영상을 보면서 저런 것은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원봉사의 종류도 다양하다. 국회의원들이 팔 걷어붙인들 그들에게 도움이 되겠는가...? 그런 것은 전문적이고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맡기고 집집마다 피해 규모를 철저하게 조사해서 패해를 받은 분들께 정부와 국회가 지원을 하루라도 빨리해 주면 그분들은 전문 인력을 부르면 시간도 단축하고 마음도 편안할 것이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일을 해도 능률도 오르지도 않는 일을...ㅉ?
시대가 변했는데 아직도 정치인들은 예전의 구태의연한 방식을 택해서 욕을 먹는 것이다. 아니 아직도 변화하는 사회에 정치만 뒤떨어져서 한심한 장면을 보고 그럴 줄 알았다...? 이런 일이 생기면 국회가 정말 돕고 싶으면 국회의원들 개인 후원금이라도 모금을 하여 피해주민 개개인에게 진심으로 전달을 하면 안 되나...? 피해주민들은 그것을 본래로 회복하려면 큰 지원이 필요하다. 예전처럼 물품 그런 것은 필요 없다. 현금을 크게 지원해서 자신들이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 전쟁 나서 물건 살 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욕구도 다른데 무슨 다른 지원이 필요한가...? 자꾸 국민을 아래 두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회도 변해야 한다. 아직도 국민 손잡고 사진 찍으면... 그것을 보는 국민들은 예리한 비판과 뛰어난 관찰력으로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다. 지금 무슨 시대를 사는지 모르고 한 자원봉사...? 말도 일파만파...?
그렇게 재산이 많은 국회의원들은 개인적으로 크게 후원하는 분은 없는가...? 피해 지하의 일손을 도운다고 힘은 들었지만...? 피해복구는 전문인력들이 빨리 움직여야 하루빨리 그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인데...? 정책지원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노동을 하니...ㅉ? 단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국민을 돕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 좋으련만...? 사진 그것 찍으면 무엇하나...? 앞으로 국민들은 무섭게 변해갈 것이다. 정치가 국민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아무리 숨기고 싶어도 숨길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예전 어른들의 감사하는 마음의 정서는 없어진 지 오래전 일이다. 지금은 국민들도 현실에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현장서 부적절 발언…"비 좀 왔으면 좋겠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11일 서울 수해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은 김 의원의 망언에 상실감마저 느끼고 있다. 뿔난 수재민·지역사회…"우리가 동물원 동물인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 앞에서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어이가 없네", "어린 학생들도 그런 장난은 안치겠다", "반성 필요 없고 배지 반납해라", "현장의 참담한 분위기에서 웃고 장난기가 발동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할 말과 안 할 말은 구분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매년 수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당장의 도움이 절실하지, 동물원의 동물로 여겨 사진이나 찍으러 오는 국회의원은 필요치 않다"며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얼굴에 빗물을 퍼 부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 11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 40여명은 이날 폭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성원 의원은 고무장갑을 착용하면서 옆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순간 먼 곳을 보며 모른 척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의 팔뚝을 때리며 말리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결국 사과문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라며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복구 활동에 임할 것이며,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뿔난 수재민·지역사회…"우리가 동물원 동물인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센터 앞에서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나서며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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