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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 유튜브를 보고 그녀를 발견하다.

부자공간 2022. 6.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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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 유튜브를 보고 그녀를 발견하다.

손혜원 유튜브가 보이기 시작하여 그녀를 잘 몰랐는데 유튜브를 보고 차츰 알게 되었다. 유튜브가 저절로 컴퓨터에 침투를 한 것 같다. 목포 부동산 때문에 뉴스에 나온 때 뉴스만 보고 그녀를 몰랐다. 그런데 유튜브가 그녀를 알려주었다. 이번에는 목포의 한 분을 14일 동안 선거를 도와서 승리한 것이었다. 손혜원 대표는 뭔가 자기만의 자존감이 있는 분인 것 같다. 해방 이후 20세기 유물들을 목포시에 기증하여 목포시 시립박물관을 만드는데 200여 점 기증할 예정이다는 것이다. 손혜원 대표는 박물관은 교육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다. 요즈음 박물관들은 21세기 작품들을 보관하려 하지 않는다. 그녀가 20년 넘게 전재산을 박물관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21세기 나전칠기에 특히 손 대표는 관심을 두고 있다. "박물관이란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알려주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목포라는 작은 도시에 손 대표는 뭔가 기여를 하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손 대표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어느 정치인이 이런 의식이 있었던가? 모든 부모들은 자식의 종(從)이 되어 자식 주기 바쁜 세상에...!

 

손혜원 대표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직진하는 사람 같다. 사람을 보지 않고 유튜브에서 말하는 모습만 봐도 알 것 같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느낌과 사람의 촉(觸)이니 다른 의미와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손 대표가 도왔다는 또 한분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사실 보수들은 민주당의원들에게 눈길도 주지않는다. 그런데 손혜원대표의 유튜브를 보고 그분을 다시 평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이다. 손대표는 그 사람의 외모부터 설명하는 방법이 다르다. 손대표가 칭찬하면 그냥 그 사람이 좋아져 버릴 정도의 설명이 아주 감성이 있다. 낙선하고도 승리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 송영길 의원 낙선했지만 서울에서 충분히 송영길이라는 존재를 보여준 한판이었다. 유튜브에 마지막 날 인산인해를 이루는 젊은이들의 열광을 보고 감짝 놀랐다. 연예인보다 더 열광하는 것을 보고 놀랍다... 이제 시대가 좌우가 없는 것인가? 인물 중심의 세상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지난번 이재명 후보도 대통령에 떨어지고도 인기가 대단한 것을 보고... 평생 보수가 보기에는 정말 놀라운 현상이었다. 우리 사회는 지금 무서운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다. 

         

바른 소리의 손혜원 대표는 뉴스에 ▶손 전 의원은 “이재명 당선자가 대선에서 실패한 것, 지방선거 참패 모두 100% 더불어민주당 책임”이라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을 저쪽 편을 들며 덩달아 떠들어 대는 저분, 원래 제 잘난 맛에 사는 그렇고 그런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계속되는 민주당의 오만과 뻘짓 속에서 그나마 경기지사 성공, 인천 계양에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를 살린 것이 이재명 당선자”라고 거듭 두둔했다. 낙선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도 “계산 없이 자신을 던져 최선을 다했던 송영길 후보의 눈물 나는 헌신을 통해 정치인을 재발견한 것도 큰 소득”이라고 치켜세웠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대신에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고 자찬하며 패인 평가를 미뤘기 때문”이라며 “책임자가 책임지지 않고 남을 탓하는 건 국민께 가장 질리는 정치행태다. 민주당은 그 짓을 계속했다. 그러니 국민의 인내가 한계를 넘게 됐다”고 말했다. ■

 

누구를 향하여 호통치는지 손 대표의 유튜브를 보면 알 것 같다? 손 대표가 목포를 위하여 나전칠기 박물관 잘 보전하면 좋겠다. 옻칠을 해서 만든 나전칠기는 예전 우리가 어릴 적에 잘 사는 집 안방에 장롱(欌籠)과 삼층장, 문갑, 손거울 등은 반드시 나전칠기의 화려한 장롱이 그 집안의 부(富)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밤에 불을 끄고 잠을 자려고 하면 장롱의 나전칠기의 그 빛이 은은하게 진주빛으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개의 문양이 작을수록 비싸고 그 색이 아름답고 정교하여... 장인들의 손길이 만든 작품이다. 그런데 어느새 아파트의 붙박이장이 나와서 구닥다리가 되었고.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아파트로 이사 가면서 길거리에 자개장롱을 버리는 집들이 너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편리함이 우리의 전통을 버린 것이다. 이런 나전칠기를 해외에서 알리고 살리려는 손혜원 대표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녀의 손이 마이다스 손이라고 한다. 맞는 것 같다. 이 시대의 여장부다.

 

손혜원의원
손혜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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