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의 바른말... 문재인 대통령 사저 시위 방조가 더 악질...
늘 평소 의식이 있는 진중권 교수의 한마디가... 그런데 아무도 바른말을 밖으로 내뱉지 않는데 안타까웠는데 진중권 교수가 한마디 따끔한 말을 했다. 지식보다 양심이 있는 사람의 의식이 중요하다.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이 무얼 잘못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누가 대통령을 한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가? 매일 청와대와 광화문에서 문재인대통령을 빨갱이라고 외쳐도 문대통령은 그것을 모두 참아낸 대통령이다. 문대통령은 지난번 손석희씨와 인터뷰에서 청와대 난간에서 광화문 집회 소리가 다들 린다는 말씀을 하면서 그것이 민주주의라는 말을 남긴 것이다. 그런데 굳이 은퇴한 지금 저렇게 욕과 막말을 퍼부을 일인가? 언제부터 이런 극우들이 마음대로 하는 세상이 되었을 까요?
뉴스에 ▶진중권교수 “文사저 시위방조 악질…5년후 尹 똑같이 당할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극우단체 시위와 관련해 “방조하는 이들이 더 악질”이라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진 전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 사저까지 찾아가 육갑을 떠는 인간들도 쓰레기지만, 그걸 잘하는 짓이라고 거드는 인간들이 더 저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저질보다 더 악질은 그거 보고 말리기는커녕 ‘너도 양념 좀 당해 보라’며 방조하는 인간들”이라며 “5년 후에 윤석열(대통령)도 똑같이 당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도 지난달 30일 트위터에서 “어느 자식이 부모님에 대해 욕설하는 걸 버젓이 듣기만 하고 참느냐”며 “쌍욕 하고 소리 지르고 고성방가와 욕의 수위가 세면 더 좋다고 슈퍼챗(유튜버에게 주는 후원금)을 날린단다. 이들 모두 공범”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집회 주도자나 현장 유튜버들뿐 아니라 이들에게 후원하는 자들 모두 처벌 대상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진중권 교수의 말에 백법 공감한다. 이 일은 어느 대통령이든 당할 수 있는 일이다. 나이 든 대통령을 향하여 욕설·고성 시위가 끊이지 않고 “개XX” “빨갱이” 등 원색적인 욕설을 쏟아내는 보수 유튜버나 1인 시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지도 벌써 며칠째인가? 문 전 대통령은 결국 지난달 31일 대리인을 통해 보수단체 3곳에 소속된 3명과 이름을 알 수 없는 1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같이 확성기 소음과 원색적인 욕설에 시달리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삶마저 위협받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제발 부모 같은 나이의 문재인 대통령을 괴롭히는 일 그만해야 할 듯하다. 남을 괴롭히는 자는 반드시 하늘이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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