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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사재기하는 어리석은 생각보다 "근본적 대책"을 찾아야...

부자공간 2023. 6.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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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사재기하는 어리석은 생각보다 "근본적 대책"을 찾아야... 

'후쿠시마오염수'방류를 앞두고 소금을 사재기한다는 진실인지 유언비어인지 모르지만 떠도는 말과 뉴스를 보고 황당할 뿐이다. 과연 얼마나 소금을 사놓아야 되는지 모르지만 어리석은 선택인 것 아닌가? 뉴스는 ▶ “오염수 바다, 국내산이 뭔 소용… 소금·김 1년치 일단 쟁여” 소비자, 김·멸치·미역·소금 등 공동구매 나서 횟집·초밥집 자영업자는 불똥 튀나 전전긍긍 ■ 한겨레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소금은 우리 생활의 기본 필수식품이다. 이런 소금을 1년만 먹고 그만 먹을 일도 아니고 1년 후는 후쿠시마오염수 방류를 멈추는 것인가? 이 말도 안 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면 큰 문제인 것이다. 근본적인 대책도 없이 소금을 얼마나 사야 평생 먹을지 모르지만 왜 국민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가? 

 

소금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소금은 식품 보존, 의식, 약물, 화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소금은 또한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소금은 우리 몸의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고,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금은 또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다가 오염되면 소금뿐 아니라 바다의 모든 생명들이 죽어가는 것이다. 바다가 죽으면 인간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소금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바다의 모든 자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 

 

온라인에 있는 다수의 맘카페에는 먹거리 걱정 탓에 “소금이나 건어물 등을 미리 사둬야 하는 것 아니냐”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 구매는 아예 포기해야 하는 거냐”는 등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일본이 방류 시설 시운전을 끝내고 올여름 본격적인 방류에 나설 경우, 가격이 급등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맘카페에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보관·유통 기간이 긴 미역·다시마·새우·멸치 등 건어물과 김치 등에 넣는 젓갈류를 미리 구매해 뒀다”며 “하다못해 고기를 구워 먹어도 소금을 치는 상황이니 소금값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를 것 같다. 나중엔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 미리 사서 쟁여놨다”라고 했다.■ 한겨레 유선희 기자

 

먹거리가 그렇게 걱정인데 왜 일본은 '후쿠시마오염수'를 방류하고 그것도 1Km 터널을 지나서 방류를 할까? 우리나라의 총리는 먹을 수 있다는데 왜 국민들이 소금과 건어물 산다고 난리인가? 이 모든 일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다. 만약 후쿠시마오염수가 전혀 문제없다면 다행이고 만약 바다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고 사람의 먹거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자연은 자연을 파괴하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고 특히 하늘이 어떠한 경우에도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제발 '후쿠시마오염수' 문제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어느 말이 진실인지 곧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이다. 손바닥으로 하늘과 허공은 가릴 수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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