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봉스님' 어른 스님들께 누가 감히 "성철스님께 똥물"을... 사건
'향봉스님'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사자암에서 휴심정TV 인터뷰"를 보고 향봉스님 젊어서 쓰신 책을 읽었는데 제목이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 책장에 책을 모두 보아도 향봉스님 책은 보이지 않고 정다운 스님 "인생 12진법"은 찾았는데 향봉스님 책은 찾지 못했다. 젊어서 본 책의 향봉스님 얼굴이 지금과 너무 달라서... 세월의 흔적을 비교해 보려고 책을 찾았는데...
정다운 스님은 정릉에서 법회 할 때 몇 번 뵙지만 향봉스님은 유튜브 휴심정Tv를 통하여 처음 보면서 책으로 본 스님보다 훨씬 무서운 향봉스님이라는 것을 느꼈다. 향봉스님의 법거량과 선문답 일화... 침묵이 답이라고 변명하지 말라 |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향봉스님.
성철스님이 해인사 방장 하실 때 밥상과 간식이 수좌스님들과 너무 차이가 나서 하루는 화장실에서 똥물을 퍼서 성철스님 밥상 들어가는데 뿌렸다는 것이다...ㅎ 너무 재미나서 모처럼 소리를 내어 크게 웃었다. 온 국민이 성철스님을 어른스님으로 생각하는데 향봉스님의 그런 용기는 걸림이 없는 깨달음인 것인가?
특히 향봉 스님은 법상에 앉아서 법문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시는 분이다. 한동안 향봉스님은 외국에 계셨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향봉스님과 정다운 스님은 형제이다. 어떻게 한 가정에 두 분 형제가 출가하여 스님이 되셨는지? "복 많은 어머님이 자식을 출가" 시키는 것이다.
정다운 스님은 정릉에서 세미나식으로 토요일마다 직장인을 위한 법회를 할 적에 개개인의 사주책을 만들어 주셔서 지금도 그 개인 운명책을 두고두고 보기도 한다. 그때는 향봉스님은 젊은 작가스님 정도 생각했는데 이번 휴심정 인터뷰를 보고 향봉스님의 세월도 보이지만 잘 모르지만 향봉스님의 공부한 그릇이 얼마나 큰지 알 것 같다면 "신도로서 건방지다"라고 혼나겠지만...ㅎ 향봉스님께 죄송하지만...ㅎ 모처럼 크게 웃게 해 주신 향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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