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정치. 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연예. 여행. 영혼여행)

세계 최고부자 '머스크' 샌프란 트위터 건물 "임대료 안 냈다"

부자공간 2023. 6. 14. 14:14
728x90
반응형

세계 최고부자 '머스크' 샌프란 트위터 건물 "임대료 안 냈다"

흥미로운 뉴스이다. 세계최고 부자 '머스크' 샌프란 트위터 건물 임대료 안 냈다… 골드만삭스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머스크의 괴짜 행동이 아닌 나름 계산이 있는 일인지 모른다. 트위터 직원 감소 뉴스가 나온 것이 몇 번이나 되는 것을 보면 뭔가 이유가 있는 것인가?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추진한 혹독한 비용 절감책의 일환으로 트위터 건물 임대료를 지난해 11월 이후 내지 않고 있다. 머스크는 대규모 감원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임대계약 조건을 놓고 건물주와 재협상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부자인 '머스크'도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도 될는지 모르지만 흥미로운 뉴스다. 결국 '머스크'보다 골드만삭스가 무슨 일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얼마 전 미국도 상업용 부동산이 무너지고 있냐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머스크'는 임대료를 나중에라도 지불하면 되지만 골드만삭스의 위기는 올 것인가?

 

아무튼 별나고 기발한 '머스크'는 골드만삭스가 건물 버리면 주워서 자기 것으로 하려고 기다리는 것인가... 왠지...ㅎ? 미국뿐 아니라 한국도 지식산업센터가 텅 비어서 결국은 상업용 부동산은 거품이 빠지는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직업이 많은 변화를 가져와 굳이 사무실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문제도 있다.

 

기다려보면 골드만삭스 트위터 건물의 주인이 조만간 바뀔 것인가 흥미롭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건물 임대료를 내지 않아 골드만삭스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트위터 건물 임대료 체납하면서 지난 1분기 골드만삭스의 상업용 부동산 여신 연체율이 612%로 급등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트위터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건물주인 컬럼비아자산신탁은 이를 포함해 총 7채 보유 건물과 관련해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도이체방크 등 은행에서 17억달러(약 2조1천910억언)를 대출받았다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