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 한국은?

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

국가 부채 대비 GDP 비율: 이 기준으로 보면 일본이 가장 부채가 많은 나라이다. 2023년 12월 기준 일본의 국가 부채 대비 GDP 비율은 **247.3%**로, 세계 은행 기준 국가 부채 안전 수준인 60%를 훨씬 초과했다.

 

그 뒤를 이어 레바논(255.3%), 싱가포르(150.6%), 미국(126.3%), 영국(120.3%), 유로존(114.9%) 순으로 높은 부채 비율을 보이고 있다.

 

2024년 어떤 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공공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GDP 대비 부채 비율은 한 나라의 GDP 대비 공공 부채를 비교하는 지표이다. 한 나라가 빚을 지고 있는 것과 그 나라가 생산하는 것을 비교함으로써, GDP 대비 부채 비율은 그 나라의 부채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비슷한 나라들은 GDP PPP(구매력 평가)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GDP PPP는 한 나라의 생활비와 구매력의 차이를 고려해 그 나라의 경제적인 산출물을 조정한 것이다.

 

한국은 2023년 1분기 기준 **102.2%**로 34개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부채 비율을 기록했지만,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절대적인 국가 부채: 절대적인 국가 부채 기준으로는 미국이 가장 많다. 2023년 12월 기준 미국 국가 부채는 28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세계 전체 국가 부채의 약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달러 발행국이라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부채 상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