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과거가 현재를 무너지게 만든 안타까운 사연
요즈음 지나온 과거가 현재와 미래가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본다. 결국 남을 괴롭힌 사람은 출세에 지장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부모찬스를 이용한 학교폭력이 아닌 자신이 어릴 적 철없이 한 행동이 도마에 올라 자신이 나아갈 미래를 망친 일이 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이 사람 참 안타깝다. 노래만 잘한다고 공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진작에 경연 전에 지나온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그들을 찾아가서 무릎 꿇고 용서를 빌고 한 번으로 안되면 열 번이라도 찾아가서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다면 지금의 상황이 아닌 새로운 반전이 있었을 것이다.
녹화 전에 자신이 가수가 되고 싶다면 옛날에 자신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을 찾아가서 백번 빌고 참회를 했다면 이번 경연에서 공개적으로 철없던 시절 잘못을 용서를 구한다고 공개했다면 네티즌이나 시청자들은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있다 뒤늦게 이런 일이 폭로된 사연은 안타깝고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온 응원은 물거품이 된 것이다.
기대를 걸고 경연을 한 방송사는 또 어떻게 되겠는가...? 이 모든 일은 과거에 잘못이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매 순간 양심을 속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고 특히 남을 괴롭힌 자들은 하늘이 용서를 하지 않는 것이다.
▶ '불타는 트롯맨' 측은 "참가자의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과 관련하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무겁게 새기며,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제한된 시간과 정보 속에서 섣불리 한 사람의 인생을 단정 짓는 것을 우려해 최대한의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지난여름부터 인생을 걸고 구슬땀을 흘려 온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경연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이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다"고 황영웅의 하차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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