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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하비 머드 칼리지'가 ' 가장 학비 비싼 대학'으로

부자공간 2022. 7. 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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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면 "… 학비만 1억, 제일 비싼 美대학 갈 수 있는 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신흥 명문대학 '하비 머드 칼리지''미국에서 가장 학비 비싼 대학'으로 꼽혔다. 하비머드 칼리지(Harvey Mudd Colleg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군 클리어몬드에 있는 사립 기숙형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클레아몬드 대학 소속으로, 학생들은 다른 클레어몬트 대학 소속의 대학들에서도 수업을 듣거나 시설을 쓸 수 있다. 대학의 이름은 미국인 광산 기술자, 구리광산 소유주, 투자자인 하비 실리 머드의 이름에서 따 왔다. 머드는 하비 머드 칼리지가 세워지기 전에 죽었지만 설립 계획에 영향을 미쳤고, 머드의 가족과 친구들이 머드를 기리고자 자금을 댔다. 하비 머드 칼리지에는 화학과 수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생물학, 공학 학사학위  과정이 있고, 학제 간 과정으로 수리 생물학 과정이 있다. 재학생들은 취득학점 가운데 3분의 1을 인문계열의 과목으로 수강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 

 

개천에서 용(龍) 나오기 어려운 지금은...? 돈이 없으면 공부도 할 수 없다...? 특히 미국의 학교들은 기부금 제도도 있어서 돈이 힘인 나라에서는 돈이면 뭐든지 가능한가...? 이런 미국이 과연...? 지속적인 기득권 국가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과연 1억의 학비와 생활비를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 부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금액이다. 하지만 장학제도 등 지원제도가 있으니 공부만 잘한다면 길이 있을 수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신흥 명문대학 '하비 머드 칼리지'가 '미국에서 가장 학비 비싼 대학'으로 꼽혔다. CBS방송은 22일(현지시간) 연방 교육부 산하 국립교육통계센터(NCES)가 최근 공개한 '2022 학비 비싼 미국 대학 톱 50' 목록에서 이공계 중심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 '하비 머드'가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NCES에 따르면 올해 기준 하비 머드 칼리지 학비는 1인당 평균 7만7339달러(약 1억100만 원)로 그 어느 대학보다 높았다.   

 

다만 하비 머드 대학 측은 재학생의 70%가 무상 지원금·성적 장학금·근로 장학금·학자금 융자 등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따라서 실질 지원 규모는 학생당 평균4만3764달러(약5700만 원)라고 NCES는 설명했다. 특히 이 가운데3만5259달러가 상환이 요구되지 않는 무상 지원금 또는 장학금이라고 밝혔다. CBS에 따르면 1955년 설립된 하비 머드 칼리지의 재학생 수는 작년 기준 905명이다. 기부금으로 조성된 발전기금 규모는 3억2000만 달러(약 4200억 원)다. 2위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펜실베이니아대학(7만6826달러), 3위는 1821년 매사추세츠주에 설립된 애머스트 칼리지(7만6800달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터프츠 칼리지, 다트머스 칼리지, 브라운대학, 노스웨스턴대학, 시카고대학, 웰즐리 칼리지가 뒤를 이었다.

하비 머드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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