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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추모... 한글로 '29분' 먼저 올린...

부자공간 2022. 9. 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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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 추모 글...

소통을 잘하시는 문 전 대통령의 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보다 29분 먼저 엘리자베스 여왕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 추모 메시지가 올라온 시간을 보면 비교적 대응이 빨랐다. 그런데 이보다 빠르게 대응한 이가 있었다. 시간으로 보면 비교적 수준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빨랐다.文 전 대통령, 현직 尹 대통령보다 29분 빨라 누구보다 대응이 빨랐던 이는 바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현직보다 빠르게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

엘리자베스 여왕 추모 메시지

 

▶ 문 전 대통령은 "영국 국민과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애도한다"라며 "여왕님은 격변의 시기에 영국민을 단결시키고 힘을 주는 존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인에게 전쟁 중 평화를, 위기에 안정을 주는 군주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인연이 있는 부분도 강조하며 추모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1999년 영국 국가원수로서 처음 한국을 방문해 안동 하회마을과 인사동 거리에서 한국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과 존중을 보여줬다"라며 "양국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여왕께서 70년의 재임 기간 동안 품위 있게 지켜오신 봉사와 헌신의 정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여왕님의 서거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을 영국 왕실과 국민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文,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 추모와 함께 국민들에게도 메시지 전해 진심을 담아 전한 메시지는 오늘 아침 10시 31분에 올라왔다. 윤 대통령이 영어로 작성한 추모 메시지를 처음 올린 시간이 11시(수정 11시 13분)인 점을 고려하면 29분 빨랐다. 문 전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습니다"라며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웃음꽃 가득하길"이라며 "더불어 사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추석을 소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Insight 뉴스

엘리자베스 여왕 추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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