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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화보 찍은... 비교 할 것을 해야지... 문화재청의 변명...?

부자공간 2022. 9. 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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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화보 논란 이유... 질 바이든, 젤렌스키 부부도 찍었는데…

이런 뉴스를 보면 국민은 참으로 황당하다... 비교할 것을 비교라고 해야지...ㅉ 최근 패션잡지 보그코리아가 청와대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패션 화보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 공개된 후 청와대의 활용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자 문화재청이 해명에 나섰다. 질 바이든, 젤렌스키 부부도 찍었는데… 질바이든과 젤렌스키 부부가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들은 지금 그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주인이 잠시 찍은 것이다. 장소도 우리와 전혀 다른 곳이다. 그리고 젤렌스키 부부 전쟁 중에그런 사진 찍었다고 비난 많이 받았다. 그래서 국민을 속이는 우크라이나가 더 어렵게 되는 것을...ㅉ?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부부가 패션 잡지 화보를 촬영했다. 전쟁으로 자국민이 끔찍한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화보 촬영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젤렌스카 여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손을 잡거나 포옹하고 있는 사진, 병사들이 있는 전쟁터로 설정된 장소에서 처량하면서도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젤렌스카 여사의 사진 등이 공개됐다. 백악관 내 트루먼 발코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2009년과 2013년, 2016년 3차례 보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남편 퇴임을 앞둔 2016년에는 백악관 잔디밭 화단과 백악관 2층 대통령 접견실 발코니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발코니에서 찍은것과 청와대 안누워서 찍은것이 어디 같은가...? 사진을 비교해 보면... 누가 이런 장난을 용서할까...?

질바이든


이런 사진과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로 보존을 해야 하는 청와대를 비교해서 내놓는 변명이 구차하다. 잡지 홍보 사진이 말이 되는가...? 그리고 그것을 누가 한복이라 하는가...? 그리고 사진이 하나같이...ㅉ? 문화재청이 문화재 홍보를 겨우 이런 식으로 하는 의도가 무엇일까...? 참으로 궁금하다...? 국민 눈속임은 이제 그만하면 좋겠다. 정말 가치 있는 홍보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청와대는 역사와 가치가 다른 곳이다. 자꾸 청와대를 가지고 장난치면...? 청와대의 주신(主神)이 가만히 있을까...? 문화재청이 문화재를 안다면 제발 장난 그만 치기를...? 청와대는 그 가치에 맞게 사용될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청와대를 너무 싸구려 만들지 말기를...? 천천히 잘 보존하면서 기다리면 그곳은 세계를 살리는 중요한 장소가 된다는 것을...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 청와대는 아주 다른 곳이다. 

 

▶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청와대 개방으로 경복궁과 이어진 '왕가의 길' 등을 주제로 한복 패션 협업 홍보를 추진했다"며 향후 청와대에서의 촬영 및 장소 사용 허가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해명했다. 앞서 패션 잡지인 보그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지난달 22일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의 화보 사진 32장이 공개됐다. 촬영에는 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이 참여했다. 이 화보는 문화재청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한복을 알리기 위해 보그 코리아와 협업한 것이다.

 

한복의 새로운 현대적 해석과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함께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지만 청와대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훼손시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제는 정부의 미숙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혜진씨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보그코리아도 그 공간(청와대)에서 화보를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정부의 미숙함으로 인해 어떤 예술인들이나 혹은 집단들 평판에 해를 자꾸 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도 청와대에서 촬영된 한복 화보에 "과연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면서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관심 갖는 그 장소에서 그런 옷을 찍은 것이 좀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현재 보그 코리아 측은 해당 화보를 삭제했다. 또 논란의 여파로 오는 11월 구찌 코리아가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개최하려던 패션쇼 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외에서는 대통령 총리 공관에서 패션 화보를 촬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들의 문제를 우리가 꼭 따라 해야 하는가...? 우리의 청와대는 특별히 다른 공간이다... 그래서 윤대통령도 공간의 의미를 말씀하면서 청와대를 비운 것 아닌가...? 국민은 공간이 지배한다는 말에...?

한편, 국회에서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청와대 개방에 따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보존·관리를 체계화하는 내용의 '청와대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지난 1일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은 청와대에서 제한되는 행위와 그 허가 기준 등을 정하도록 하고, 주민 대표가 포함되는 민주적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청와대 관리청 지정 등을 하도록 했다. 이 법안 아주 강화해야 한다...

청와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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