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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13주기 추모식 2022년 5월23일

부자공간 2022. 5.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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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13주기 추모식 봉하마을 2022년 5월 23일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13주기가 된 것이다. 핸드폰에 뭔가 알림이 와서 보니 "미디어 벙커" 봉화마을 알림이 감사한 일이다. 오후 2시에 행사 시작인데... 연세가 연로한 충청도에서 오신 두 분의 어르신들이 어젯밤부터 오셔서 오늘 추모식을 보고 가시려고 오셨다는 것이다. 두 분은 친구분으로 나란히 오전 10시에 식을 하는 줄 알고 어제 묘소를 친견했는데 꽃을 못 올려서 오늘은 꽃을 올리고 다시 친견했다는 것이다. 어르신들이 오늘 먼길을 온 이유이다. "지금 저런 뻔뻔한 사람들도 사는데 너무 억울하다. 너무 양심적인 사람이라서..." 어르신의 말이다. 백번 맞는 말씀이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두 분의 말씀을 듣는 순간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난다.

노무현대통령 묘소
노무현대통령
준비
준비된 장소

유튜브를 하는 9시 57분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님이 오신 것이다. 사람들이 밀려들고 악수를 청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건강해 보이고 좋아 보인다. 갑자기 버퍼가 생겨서 김정숙 여사를 못 찍어서 아쉽다는 것이다. 모두가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봉화 문재인대통령
봉화 문재인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이상적인 사회 ▶더불어 사는 모든 사람 모두가 먹는 거, 입는 거,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락서니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 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터널을 지나온 지금...! 우리는 이 말씀이 뜨겁게 와서 가슴이 찡하다!

노무현대통령1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 말씀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말하는듯하다. "미디어 벙커" 아침부터 알려줘서 정말 그곳에 있는 것처럼 고맙고 감사합니다.!!!

노무현대통령2
노무현대통령

봉하마을 게시판 "노무현 대통령 지난 세월" 

노무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친구 같은 노무현 대통령"이 시대 특히 절실히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일찍 오신 분이 사진을 보고 간절히 기도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노무현대통령
노무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에게 대통령이 국민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분이다.

노무현대통령
노무현대통령

바보 노무현 대통령!!! 

13년 전에 밤 조계사 기도를 갔는데 노무현 대통령 영정이 차려진 곳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절을 하고 나오는데 어느 분이 그곳을 지키다 가까이 와서 뭔가 말을 하려 했는데 눈물이 나서 그냥 답을 못 한 적이 있다. 오늘 갑자기 그날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간이 갈수록 그분의 정신은 일반국민들에게 소록소록 생각이 난다. 특히 지금의 우리 사회에 더욱 생각나게 하시는 노무현 대통령!!!

자료를 제공받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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