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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인터뷰 기사 너무 다른 이유는?

부자공간 2022. 5. 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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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인터뷰 기사 너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팬클럽은 누가 만들어야 하는가? 자신의 팬을 위해 팬클럽 만들 수 있는 것 아닌가?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만들어진 인터뷰가 같은 내용인데 다른 해석의 기사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궁금해진다. 뉴스를 보는 국민은 어느 것이 진실인가? 궁금하다. 팬클럽이 만들어진 것을 이제 와서 이런 뉴스의 흘림의 이유가 무엇인가? 팬클럽 만든 것이 불법도 아닌데 중요한 것은 같은 사안을 두고 너무 다른 뉴스가 더 문제이다. 특별한 이슈도 아닌 일에 남을 괴롭히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국민의 정서를 생각해서 뉴스거리도 만들면 좋겠다. 지금 나라가 딱 반반씩 두 개의 나라가 존재하는 것 같은데 대중의 마음과 생각도 헤아려서 뉴스거리를 내보내면 좋겠다. 팬클럽은 자신도 만들 수 있다.      

 

기사1 ▶페이스북 '건희 사랑' 캡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 사랑'(희사모) 운영자가 대선 당시 김 여사의 요청으로 팬클럽을 만들었다는 비화를 소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팬이 선물한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는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던 사진 역시 김 여사가 직접 팬클럽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희 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24일 보도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팬클럽을 만든 이유에 대해 "사실은 내가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게 아니고 김 여사의 요청이 있었다. 김 여사가 한창 공격받던 때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내게 김 여사를 케어해달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화제가 됐던 '김 여사 안경 사진'과 관련해서도 김 여사 측이 제공한 것임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강 변호사는 김 여사의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경호견을 쓰다듬고 있는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이 역시 김 여사가 자신에게 보내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김 여사로부터 직접 사진을 제공받는 것과 관련해 강 변호사는 "김 여사가 내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모든 걸 바쳐 열심히 했다. 그런 것에 대한 고마움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에서 함께 활동했던 인연으로 김 여사와 가까워졌다는 강 변호사는 관련 기사가 보도되면 수시로 김 여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유해왔다고도 했다. 강 변호사는 "내가 '이렇게 보도됐다'면서 링크를 보내면 김 여사는 '좋네요', '감사합니다' 정도로만 답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자발적인 팬클럽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결성된 팬클럽이었냐'는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기사2 ▶ 강 변호사는 24일 공개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건희 사랑’을 만든 이유에 대해 “김 여사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나라를 구하겠단 생각이었다.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을 응원했고 그 연장선에서 김 여사를 응원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변호사는 4~5년 전 김 여사와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치와 상관없이 알고 지냈다. 나는 변호 사고 김 여사는 당시 검찰총장 아내였기 때문에 사적으로 연락하지 않고, 단체 활동만 했다. 나는 단체 이사를, 김 여사는 재능기부와 금전적 지원을 했다”라고 했다. 팬클럽 개설 초기에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강 변호사는 “모 인사는 내게 전화를 해 왜 그런 걸 만들려고 하냐고 했다. 나는 굉장히 강직해서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는 일은 안 한다. 김 여사가 억울해 보여서 도와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팬클럽와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김 여사의 미공개 사진을 올리곤 한다. 출처는 김 여사다. ‘왜 강 변호사에게 김 여사가 사진을 보내냐’는 질문에 그는 “글쎄. 내가 건희 사랑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일 거다”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가 사진에 대한 별도의 설명을 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만약 김 여사 사진이 언론에 보도돼 강 변호사가 “이렇게 보도됐다”라고 문자 메시지로 기사 링크를 보내면 김 여사가 “좋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내는 정도다.

 

기사2 평▶ 강 변호사는 김 여사에 대해 “첫 느낌이 커리어우먼이었다. 통이 큰 사람이다. 딱 설명하긴 어려운데… 대개 처음 만나면 의도적으로 겸손할 수 있고 말을 돌려서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전혀 없더라.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처럼 대한다. 내가 밥값을 내려고 해도 그럴 틈이 없다”라고 말했다. 기사1 평▶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팬클럽을 자신이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사진도 수시로 제공한 것이냐", "셀프 팬클럽? 참 특별하다", "팬클럽은 본인은 일절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모임인데 이건 아니다"라며 팬클럽 운영의 진정성과 자발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됐다.

 

기사의 내용도 다르고 평가도 너무 다르다. 대통령의 부인은 덕(德)이 있으면서 국민을 향하여 따뜻한 한국의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데 마치 지금 연예인으로 만들고 있다. 김건희여사의 초점이 지금 잘못 맞추어져서 오히려 김여사에게는 손해를 보는 것 같다. 많은 노출이 좋은 것보다 약간 손해를 보는 것이다. 김건희 여사는 뉴스에 노출을 좀 다르게 방향을 정하면 좋겠다. 지금의 노출은 김건희 여사의 가치를 낮추는 일이 허다하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면 마치 연예인의 매스컴 작전 같이 보인다. 길게 좋게 보일 내조의 여사로 보이려면 초점이 잘못 맞추어지는 것 같다.  

 

김건희여사
김건희여사 팬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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