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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에게는 큰 위기다?

부자공간 2022. 5.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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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에게는 큰 위기다?

유튜브가 판을 치는 요즈음 지난번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조국 장관 딸 조민 씨를 찾아가서 인터뷰한 것을 보고 약간 놀라웠다. 우리가 인터뷰를 한다면 공정한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유튜브들의 지나친 말들은 보는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상대방에게 가혹한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것을 보는 독자들은 각자 자기 이익이나 생각에 따라 비난 또는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최소한의 인간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일은 서로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지나친 외모 비하나 찬양도 문제이다. 이제 우리 사회가 어느 유튜브가 바르게 가는지도 가려야 하는 시점에 온 것이다. 진영의 논리에 따라 수익이 나오니 그 대중의 구미(口味)를 맟추려니 지나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좌우 진영이 똑같다.

 

어느 뉴스에 ▶ 김씨가 스스로 밝힌 원인은 4월 18일 업로드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영상 때문이었다. 이 영상에서 김씨와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용석 후보 등은 조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들어가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는 이 영상을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 정책 위반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보면 고위 공무원과 지도자에 대한 논쟁을 제외하고 개인을 위협하는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김씨는 "가세연에게는 큰 위기다. 당장 24명의 직원이 있는 가세연이 수익 없이 어떻게 운영될지 막막하다"면서도 "하지만 저는 반드시 가세연을 지켜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세연에게는 큰 위기다. 당장 24명의 직원이 있는 가세연이 수익 없이 어떻게 운영될지 막막하다"면서도 "하지만 저는 반드시 가세연을 지켜낼 것" 회사는 당연히 직원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원인을 분석해야 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 서로가 서로를 원망하는 사회로 가야 하는가? 유튜브가 돈이 되는가? 돈 이전에 공정과 진실을 알려주는가? 이런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적어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남의 자식을 욕하거나 비난하거나 괴롭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인륜(人倫)은 무서운 하늘의 기운이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보수우파들이 너무 단순하고 배려가 많았는데 지금은 어떤가? 과연 그들이 보수우파인가? 이 문제는 보수우파를 떠나서 사람의 가장 아픈 부분을 건드린 대가인가? 그날 조민 씨 외모에 대한 말은 잘한 것인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야 하는가? 모든 것이 물음표이다?????  

 

가로세로연구소
가세연은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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