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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월급은 ‘찔끔’ 물가는 ‘쭉쭉’… 실질소득 감소

부자공간 2022. 7. 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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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근로자 실질소득 감소 월급은 ‘찔끔’ 물가는 ‘쭉쭉’… 

지금 물가는 매일 다르다. 물가가 얼마나 매일 다른지 많은 사람들이 실감을 한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여름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해야 전기료가 적게 나올까...? 매일 걱정하고 에어컨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안철수 의원이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 전기와 물을 아껴 쓰고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식으로 하는 말을 듣고 약간 황당했다. 국민은 당연히 전기와 물을 아낀다. 중요한 것은 여의도 국회도 절약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국민은 컵밥 값이 3천 원에서 500원 오르는 것도 걱정하는 것이 국민의 삶이다. 국민에게 당부하기 전에 국회부터 예산 절감해야 하는 것 아닌가...? 자신들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이고 이런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중산층도 어려운 생활에 진입한 것이다.

 

이제 정부와 국회와 사법등 모든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기관의 예산부터 허리띠 졸라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안철수의원 인터뷰를 보고 참으로 황당했다. 마치 국민들이 절약을 하지 않아서 이런 상황이 온 것인가...? 이제 국민은 쉽게 이해도 하지 않고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이제 국민에게만 호소하는 그런 것 통하지 않을 것...? 지금 나라는 반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각자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을 종합해 보면 수시로 국민의 마음은 움직이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이제 국회부터 쇄신하고 허리띠 졸라매는 대안을 내놓고 국민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국민은 늘 희생하는 그런 시대는 이제 모두 지나갔다. 국민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표를 달라고 호소할 때 그 마음만큼 국민을 생각한다면 국민에게 전기와 물 아껴라는 말 못 할 것이다...? 자신들 먼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대안을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할 것이다...? 지금 IMF를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뉴스는 ▶ 물가가 치솟으면서 도시에 거주하는 중산층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소득 상승이 물가가 오르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사실상 월급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특별시와 광역시를 포함한 도시에 거주하는 근로자 가구(가구주가 근로자)의 월평균 명목소득은 571만4300원으로, 1년 전보다 6.4% 증가했다. 정부 지원을 주로 받는 1분위나 소득 수준 자체가 높은 5 분위는 실질소득이 늘었지만, 근로소득에 의지하는 중산층 근로자 가구는 물가 상승의 타격을 고스란히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시 지역의 경우 농촌 등 지역보다 물가가 높은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실질소득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부터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는  6월 소비자물가는 외환위기 이후 23년 7개월 만에 6.0%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물가가 오른 만큼 실질소득은 감소하고, 가계 살림살이는 더욱 빠듯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장바구니 물가의 상승은 더욱 가파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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