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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칼럼] 카멀라 해리스는 잔 다르크가 아니다
미국 현지 국민들보다 한국에서 더 해리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춘근 박사는 카멀라 해리스는 잔 다르크가 아니다.라는 칼럼을 썼다.
해리스는 본인이 낳은 자식이 없다. 그리고 아직은 해리스는 정치적으로 검증이 된 정치인이 아니다. 미국 현지 국민들의 반응은 더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한다.
미국 정치가 혼돈의 와중에 있다. ▶ 지난 1개월 동안 미국 정치에 대지진이 발생했다고 보아도 될 정도다. 6월27일 있었던 대통령 토론회는 그동안 미국의 주류 언론이 언제라도 건강하고 예리하며 능력 있다고 속였고, 국민 대부분도 그렇게 알고 있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실은 치매 증상이 완연한 노인이었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공개했다.
그동안 ‘설마’라고 생각했던 미국 민주당을 배후에서 혹은 꼭대기에서 움직이는 ‘정치적 기계(Political Machine)’라는 보이지 않던 세력은 무자비하게 치매 노인 바이든을 쫓아냈다.■
[이춘근칼럼] 카멀라 해리스는 잔 다르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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