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물관의 날 '매년 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회(ICOM) 제정

세계 박물관의 날 '매년 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회(ICOM) 제정

매년 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회(ICOM)에서 제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이다. 1977년부터 시작된 이 날은 전 세계 박물관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박물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날이다.

 

■ 역사

1977년 ICOM 제11차 총회에서 처음 제정되었으며, 1978년부터 매년 기념하기 시작했다. 처음 기념된 해의 주제는 '박물관과 삶의 사회'였으며,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워 왔다.

 

■ 2024년 세계 박물관의 날 주제

 

2024년 세계 박물관의 날 주제는 **'박물관과 힘'(Museums and Power)**이다. 이 주제는 박물관이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박물관은 다양한 관점과 목소리를 수용하고,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장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 대한민국에서의 세계 박물관의 날

 

대한민국에서는 ICOM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전국 박물관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무료 관람: 대부분의 박물관들이 입장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별 전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강연 및 학술 행사: 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과 학술 행사가 개최된다.

 

■ 세계 박물관의 날의 중요성

 

세계 박물관의 날은 단순히 박물관을 홍보하는 날이 아닌, 박물관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되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날이다. 박물관은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문화 기관이다.

 

ICOM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방문: https://icomkorea.org/member-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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