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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부자공간 2022. 4.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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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나는 윤회를 믿는다.

명진스님 결재 들어가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명진 Tv를 한동안 보지 않았다. 그런데 알림이와서 보니 오대산 나옹대에서 촬영한 유튜브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을 한탄하신다. 지금 사회 전반을 보면 모두 자기 주의 굳이 말하면 이기주의이다. 어떻게 나오는 기득권들의 모양은 그렇게 똑같은지? 누구 할 것도 없다. 나의 자식이나 내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 든 하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양심 이런 것은 개나 주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간세상이 이제 보편적 세상이 된 것이다. 명진스님은 "윤회를 없다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윤회를 믿는다." 이렇게 막무가내 세상이 어디 있느냐? 동일한 세상 동일한 잣대가 없는 사회에 명진스님은 명예라는 것이 참 소중한 것이고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도 소중하다.

 

조그만 허물도 부끄러워서 한분이 돈 몇 전만원 받은 것이 부끄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그게 어찌 죽을 일이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분을 그리워한다. 몇십억 클럽도 살아가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약간 울컥하시면서 "윤회를 멀리 보지 말라."

 

스님은 윤회는 지금도 작용하고 있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욕을 하고 내 마음속에 화를 내면서 나쁜 놈들 이럴 때는 얼굴과 몸은 사람이지만 속마음은 미움으로 가득 찬 짐승 같은 마음이 되고 그러다가 돌아가신 분에 대한 애틋한 생각을 하면 지장보살의 마음이 된다. 지나다가 지렁이가 아스팔트에서 괴로워할 때 그 지렁이를 꼬챙이로 흙으로 보내는 마음은 자비심이 관세음 마음이다. 어떤 마음을 많이 썼느냐가 다음 생에 나의 모습과 형태를 결정짓는다.

 

정말 가슴에 닿는 말씀이다. 어려운 법문이 아닌 쉬운 생활법문이다. 나옹대의 바위에 앉아서 하신 법문이다, 나옹스님은 1300년대 고려와 조선 사이의 훌륭했던 스님이시다. 나옹스님 일화를 말씀해 주셨다. 나옹스님이 어느 절에 계실 때 여동생이 절에서 같이 사는데 예불을 보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아서 "너는 어찌 지옥 갈 거냐? 절에 살면서 기도와 예불을 하지 않느냐?" '오빠가 고승대덕인데 극락 가는 것 걱정 없다.

 

' 하루는 나옹스님이 맛있는 음식을 해서 혼자 열심히 먹으니 '아니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혼자 드세요?' 나옹스님이 "내가 먹고 있는데 너 배는 아직 불러오지 않았느냐?" ㅎㅎㅎ 모든 것은 자신이 해야 한다.

 

요즈음 온통 사회에 부모 찬스로 기대는 자식들 때문에 부모가 발목이 잡힌 것을 비교한 법문 같다.ㅎㅎㅎ 오대산 북대에서 나옹스님이 "토굴가"를 지었다는 것인데 기록이 다른 것도 있어서 천 년 전의 일이니... 이렇게 명진스님은 말씀하신다. 나옹스님 "토굴가"와 경허스님 "참선곡"은 수행의 지침과 방향 태도를 알려주는 지침이다.라고 명진스님 말씀이다. 나옹스님 "청산가"는 일반 불자가 아니라도 많이 알고 있다. 「명진스님은 진보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은 분단으로 빚어진 가치관들이 결국 오늘날 상황을 만들었다고 본다, 세상이 함께 더불어 같이 사는 것, 우리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지금의 가치는 돈이 다,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제일 가슴 아픈 것은 강서구에 특수학교 들어올 때 장애부모들이 바닥에 무릎 꿇고 빌어도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반대한 것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 이기심은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다. 개나 돼지가 하는 짓이다..." 이 세상에 무결점인 사람은 없다.ㅎㅎㅎ 잘난 사람은 욕먹는 것이다.

 

명진스님 법문은 항상 재미있고 살아있는 생활법문이다. 우리 사회에 스님 같으신 분이 계시니 참 좋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명진 Tv 구독해서 평화의 길과 스님 법문 보고 듣고 많이 웃어보세요.ㅎㅎㅎㅎ

명진스님 !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명진스님 !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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