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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스님' 명문대 출신 알고 보니 아이가 있다 "스님"은 직업이 아닌 것

부자공간 2023. 6.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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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출신 '유명스님' 알고 보니 애가...? "스님 아이" 무슨 문제인가?

스님은 아이가 있으면 문제가 되는가? 불교 특히 조계종 스님들에 대한 자식을 두었다는 은근한 비밀들이 나돌아 다닌다. 그런데 스님들은 자식을 두면 안 되는 것인가? 요즈음처럼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에서 자식을 낳는 것은 좋은 일이다. 중요한 것은 스님이 성직자로서 신도를 속이고 자신을 속였느냐가 중요한 사안이다.

 

어떻게 보면 사람의 운명에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 전생(前生)과 전전생(前前生)이든 인연이 있으면 이번 생(生)에서 서로 만나는 인연으로 자식을 낳고 살 수 있다. 자식을 낳은 스님의 죄는 아니다. 하지만 한국 불교 특히 조계종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인식의 문제로 보아야 하는지...? 다른 나라 스님들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가지는 곳도 있다. 

 

중요한 것은 스님이 신도나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 상대로 자식을 낳은 것을 숨겼다면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신도를 속이는 스님은 결코 진정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성철스님은 자식과 부인이 있어도 출가 후는 뒤돌아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스님은 조계종으로 옮겨온 후도 아이를 낳았다는 것은 속세에 대한 미련과 탐욕이...?
  

아이를 낳은 것은 죄가 아니다. 가면을 쓰고 대중을 속인 죄가...? 승복의 속에 숨겨진 자신을 뒤돌아보면 성직자로서 부끄러운 것으로...? 승복이 직업이 되는 것이 부그러운 일이다. 자식을 둔 것은 절대 죄가 아니다.

 

■ B 승려는 명문대 입학 1년 만에 출가한 이후 학업과 수행을 병행하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다. 유튜브 채널과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B 승려가 같은 종파의 여성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제보자는 언론을 통해 "결혼을 허용하는 작은 불교 종파에 들어가 결혼해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조계종으로 옮기며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며 "이혼 이후에도 만남을 지속하며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

 

뉴스는 ▶ 명문대 출신 이력과 방송 출연 등으로 명성을 얻었던 조계종의 한 승려가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출판사가 계약을 해지했다. 3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A 출판사는 이런 의혹이 제기된 B 승려와 관련해 협의에 따라 도서를 절판하고 전속 저자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했다. A 출판사는 B 승려의 책을 지난 1일 절판 처리하고 지급된 선급금 전체와 도서 파기 금액을 모두 반환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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