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는 "국민을 위해서" 대통령실 메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는 "국민을 위해서" 대통령실 "점심 특별 메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는 국민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해산물 점심 메뉴를 뉴스로 내놓았다. 모두 후쿠시마 오염수 덕분이니 맛있는 점심을 일주일간 먹을 수 있는 행복한 날들이다.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8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메뉴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제공된다. 메뉴에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전복, 통영 바닷장어,, 멍게, 우럭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  요일별 메뉴 *******

 

◆ 28일 모둠회(광어·우럭), 고등어구이

◆ 29일 제주 갈치조림, 소라무침

◆ 30일 멍게비빔밥과 우럭탕수

◆ 31일 바닷장어 덮밥, 전복버터구이, 김부각

◆ 9월 1일 물회 등이다.

 

대통령실 소속 전 직원과 출입기자 등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점심시간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아직은 후쿠시마오염수 방류한 일본 바닷물이 한국까지 오는 시간이 되었을까? 모든 분들이 대통령실 특별 점심 맛있는 해물요리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