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전쟁 영웅 5인' 흉상 철거 '애국 조상' 흉상에도 영靈이 있다

'독립 전쟁 영웅 5인' 흉상 철거 '애국 조상' 흉상에도 영靈이 있다

나라가 다른것도 아닌데 '애국 조상님'은 어느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을까? 흉상을 만드는 순간 이미 그분의 영은 그곳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애국 조상이 달라지는가...? 참으로 안타깝고 쓸데없는 논쟁이다. 애국 조상은 무조건 우리의 나라를 위해 싸워온 어른이시다. 처음부터 만들지 않았다면 모르지만...

 

'애국 조상' 흉상에도 영靈이 있다. "영가靈駕"를 가지고 장난하면... 반드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생기는 법이다. 애초에 만들지 않았다면 모르지만 만드는 순간 그 흉상에 그분의 영이 그대로 녹아있는 법이다.

 

영가를 향하여 우리가 보인다고... 또 보이지 않는다고 자꾸 잔머리 쓰고 장난질하면 반드시 영가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 애국을 한 조상님은 여야가 없는 법이다. 참으로 슬프다... 그리고 안타깝다...ㅉ

 

도대체 그분들은 누구를 위해 애국을 했을까? 홍범도 장군을 모시고 온 행사를 보면서 사실 문재인 대통령에 관하여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홍범도 장군님을 모시고 온 행사"를 보고 그렇게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간첩'이라고 외치는 어느 단체가 사람을 잘못 판단했구나 하는 생각이 그때 들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마음속으로 감사했다.

 

지금 애국 어른들 단 한분이라도 동상을 잘못 옮기면 과연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너무나 뻔하게 느껴지는 이것은 무엇인지...? 지금 온 나라에 곳곳에 젊은 영가들이 난립하고 여기에 애국 조상 영가들까지 혼돈이 온다면... 과연...? 지금 정부가 꼭 해야 할 일은 이태원 참사 청년 영가들 하루 빨리 청산하고 좋은 곳 보내야 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면 과연... 자꾸만 엉뚱한 구설과 사건이 생기는 법이다. 특히 젊은 영가와 애국 영가들은 그 에너지가 굉장히 쎄고 길게 오래가는 법이다. 영가를 잘못 건드리면 동토 난다는 말이있다.... 신중히 결론이 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