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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 560년 만에 "한밤 중 타종을 멈춘다."

부자공간 2023. 8.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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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 560년 만에 "한밤 중 타종을 멈춘다."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 560년만에 타종 중단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하게 되었다

 

피엔자 대성당의 첨탑으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피엔자시는 피렌체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작은 도시입니다. 피엔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 위치한 도시로, 15세기에 교황 비오 2세의 명에 의해 세워졌다.

 

교황 비오 2세는, 피엔자를 르네상스 시대의 이상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하였으며, 피엔자의 종탑은 피엔자 대성당의 종탑으로, 11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높이는 54미터이며, 8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종탑은, 매일 30분 간격으로 종을 울려왔으며, 이는 피엔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관광객들이, 종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는 불만이 제기되었으며, 특히 밤중에는 종소리가 잠을 방해한다는 불만이 많았다.

 

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한다. 주민들은 지역 문화 훼손이라며 반발하지만, 결정을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타종이 멈추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이번 결정에는 종탑이 있는 중앙광장 주변에서 머무르는 관광객들의 항의가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최근 유럽을 덮친 폭염 속에 창문을 열어두고 잠드는 관광객들이 늘며 밖에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민원도 함께 급증했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외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도시의 고유한 문화를 빼앗아간다는 것이다. 일부 주민들은 평생 종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조용한 환경에서는 쉽게 잠들지 못한다며 불편을 호소하기도 한다.

 

15세기 교황 비오 2세의 명령으로 건설된 르네상스 건축물이 온 도시에 가득해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1978년에 연출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촬영지로도 유명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피엔자 대성당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5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
교황 비오 2세의, 명에 의해 건축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돔이 있다
외관은, 르네상스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내부는 고딕 양식의 장식이 가미된 르네상스 양식이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피엔자 대성당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엔자에 위치한 대성당으로,
15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다


교황 비오 2세의 명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그의 고향인, 피엔자를 르네상스 시대의,
이상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다.

 

대성당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돔이 있다. 외관은, 르네상스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정면에는, 3개의 아치로 된 포르티코가 있으며, 포르티코 위에는 삼각형의 첨두 아치가 있다. 중앙 탑은, 8각형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꼭대기에는 돔이 있다. 내부는, 고딕 양식의 장식이 가미된 르네상스 양식이다 제단에는,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또한, 성당 내에는, 교황 비오 2세의 무덤이 있다. 피엔자 대성당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피엔자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피엔자 종탑은, 피엔자의 대성당과 함께,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탑의 정상까지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 1층에는 종이 걸려 있으며, 2층부터 8층까지는,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종탑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되어 있으며, 입장료에는 종탑 입장료와 피엔자 대성당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종탑에 오르면 피엔자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서 피엔자 시내와, 발도르차 평원의 아름다운 전망과, 피엔자 대성당, 피엔자 성, 피엔자 궁전 등 피엔자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종탑을 오를 때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먼저, 종탑은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오를 때는 발걸음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종탑은 좁고, 계단이 많기 때문에,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560년간 종을 울려온 이탈리아 피엔자의 종탑이 관광객들의 항의로 밤중 타종을 중단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세계는 하나로 돌아가는 이치에 의하여 관광객에 대한 배려이다. 이탈리아를 여행 하시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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