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반성 ! 어느 종교학 박사의 긴 여정에서...제 13편
지혜의 어머니는 "자서전을 쓰지말라." 종태는 자서전을 쓰려고 하니 못쓰게 했다. 그의 뛰어난 글 솜씨로 본인의 글을 쓰려고 하는데 못쓰게 한다. "너를 세상에 내놓을 사람이 따로 있다." 종태는 지혜의 엄마께 "엄마 ! 내가 제일 잘
알고 잘 표현 할 수있는데 왜 글을 쓰면 안됩니까?" 지혜의 엄마는 "너를 세상에 잘못 내 놓으면 안된다." "너를 내 놓을 사람이 올거다." 지혜의 엄마는 종태에게 "너가 불러 들려라." 종태는 "어떻게 알고 불러?" "부르면 온다. 그는 불제자이다." 말도 안되는 지혜엄마의 말씀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엄마! 안오나 보다.' 엄마는 " 올테니 기다려라." 이런 기도를 하면서 종태는 기다린다. 종태는 여태 그러 하듯이 엄마의 말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다. 국사봉에서 기도 중에 지혜의 엄마는 "불제자 3천명을 모아라." 불교의 제자는 종교와 상관없이 깨달은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다. 배달민족도 3천명, 고려 건국도 3천명, 그래서 종태의 밤빌리아는 3천명의 도표를 그린 것이다.
현상계에서 보면 종태의 부인은 아주 뛰어난 엘리트이다. 그 부인은 감사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 부인이 미국의 덴버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날 종태와 아이들이 시카코에서 종태와 아이들이 기다리는데 지혜의 엄마가 보여준 것은 250명이 탄 비행기가 산산이 부서져서 없어지는 모습이다. 종태가 순간 "엄마 안된다." "살려줘! 그래도 살려야 한다." 종태는 " 나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어떻게 하라고 안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행기를 본 종태가 밤새도록 기도를 하는데 하늘을 보고 두손으로 받치고 울고 있는데 비행기가 잘 내려서 종태의 손바닥에 잘 내려왔다. 다음날 비행기 도착 시간에 아이들을 데리고 공항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공항 안내에 물었더니 탑승자 명단에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 공항 직원이 집에 가서 기다리면 알려 준다는 말을 했다. 하는 수 없이 집에와서 기다렸는데 새벽에 전화가 와서 공항에 갔다.
덴버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3400피트 상공에 안착하는 순간 소리와 굉음이 심하여 겨우 중간 지점에 착륙을 시켜서 그 곳에서 비행기에 다시 탑승을 하여 살아서 온 것이다. 마중나간 종태가 "많이 놀랐지? 우리의 기도가 당신을 살렸어." 아내의 말이 '죽으면 죽는 거지 뭐' 그 한마디에 종태는 하나님의 감사를 모르는 그 사람이 어찌나 매정한지...? 세상에 자기를 살린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없는 그녀가 어찌나 섭섭한지? 250명을 살린 지혜엄마의 응답을 이렇게 섭섭하게 답을 하는 그녀가 참으로 무심하고 그동안 살면서 몇번을 마음 먹은 이혼을 결심하게 했다. 평소 신학박사인 종태에게 그렇게 목회자의 길을 반대하던 부인과 그의 언니는 하나님의 제자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르는 무심한 그녀들... 종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여자 신도들이 종태를 추종하는 꼴을 못 보는 질투에서 나온 것이다. 인간의 눈으로 신을 못보는 이치와 같은 이치이다. 그렇게 똑똑한 엘리트도 시기와 질투심은 신이 인간에게 준 못된 마음의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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