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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투잡'을 "제발 야근 시켜주세요"

부자공간 2022. 8. 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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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야근시켜주세요" 저녁이 없는 삶을 찾는 사람들...

정부는 근로자의 근로시간 유연화가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 근로시간 규제 때문에 업체도 활기를 펴지 못했다. 이런 지나친 규제는 결국 누가 만들어서 누가 이익을 보는가...? 책상 공론의 결과이다. 노사의 관계를 시간과 돈으로 따지면 자신이 근무하고 월급을 받는 곳에 대한 애사심(愛社心)도 없고 평생직장이라는 마음이 없으니 일의 능률도 인간과의 관계도 팍팍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 주변을 둘러보면 사람들이... 신경이 예민하여 서로 간의 분쟁이 생기면 무서운 사건이 된다. 이런 모든 것들은 제일 먼저 직장이 안정되고 수입이 안정적이라야 가정이 편안한 것이다. 그런데 시간과 돈의 관계에서 정부가 묘한 법의 잣대를 기준으로 만들어 회사는 잘못하면 죄인이 되기 쉬우니 손해를 봐도 일을 멈추는 것이다.

 

도대체 현장을 알고 만든 법일까...? 모두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만든것이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손해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 법을 만들기 전에 충분한 현장의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특히 어려운 국민을 위한 것을 만들어야 한다. 워라밸이 나빠진 이유(복수 응답 가능)에 대해선 93.3%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로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져서"라고 답했다. 35.8%는 "연장수당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투잡' 생활을 하느라 여가시간이 부족해졌다"고 했다. 주 52시간제로 줄어든 잔업 수당을 메우기 위해 퇴근 후 '투잡'을 뛰거나 가족이 추가로 일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노사가 협의해 업종별 실정에 맞게 연장근로 시간을 조정하는 근로시간 유연화가 하루빨리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전통 뿌리기업에서 두드러졌다. '저녁이 있는 삶'을 목표로 시행된 주 52시간제가 되레 근로자들의 경제적 여유와 저녁시간까지 빼앗아버린 셈이다. 

 

▶ 주 52시간 근무제가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확대 시행된 지 1년여가 지났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임금이 감소하고 여가시간이 줄어드는 등 삶의 질이 되레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일부 근로자들은 주 52시간제로 줄어든 잔업 수당을 메우기 위해 퇴근 후 '투잡'을 뛰거나 가족이 추가로 일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노사가 협의해 업종별 실정에 맞게 연장근로 시간을 조정하는 근로시간 유연화가 하루빨리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전통 뿌리기업에서 두드러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조선업체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 1년 근로자 영향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절반 이상(55.0%)은 "주 52시간제 도입 후 워라밸(삶의 질)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반면 "좋아졌다"는 답변은 13.0%에 불과했다. 

 

워라밸이 나빠진 이유(복수 응답 가능)에 대해선 93.3%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로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져서"라고 답했다. 35.8%는 "연장수당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투잡' 생활을 하느라 여가시간이 부족해졌다"고 했다. '저녁이 있는 삶'을 목표로 시행된 주 52시간제가 되레 근로자들의 경제적 여유와 저녁시간까지 빼앗아버린 셈이다. 주 52시간제 도입 후 임금이 감소했다는 근로자 응답은 73.3%에 달한 반면 증가했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했다. 임금 감소액은 월평균 60만1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 감소에 따른 대응(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73.2%가 "별다른 대책이 없어 줄어든 소득을 감수한다"고 응답했다. 22.3%는 "가족 구성원이 추가로 일하게 됐다"고 답했고, 21.8%는 "투잡을 뛴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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