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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뉴스킹]전문가를 쓰세요... 정확한 지적이고 충분히 공감...

부자공간 2022. 8.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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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탁현민의 전 직장의 상사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탁현민 비서관의 제주 휴가 중 만나서 무엇을 했는가...? [뉴스킹]에 출연한 청와대 전 의전비서관 탁현민씨... 이렇게 사회자가 소개하는데 탁현민은 그냥 탁현민씨 해도 된다. 항상 탁현민 비서관은 말이 크리어(clear)하다. 제주에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서울에 올라오셨네요?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데 본의 아니게 자꾸 호출을 해서 뉴스킹은 온 김에 하는 거고 국민의 힘하고 김건희여사님 쪽에서 명예 훼손으로... 경찰 조사받으러 온 김에 뉴스킹에 출연했다는 설명을 한다. 사회자는 제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있는 모습 봤습니다. 탁현민씨는▶ 문 전 대통령은 휴가차 오셨고 제가 제주도에 있으니까... 전 직장 상사니까...ㅎㅎㅎ?  저도 양산에 모셔다 드리고 처음 뵙는 것으로 산행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그는 말을 잘한다... 문대통령이 휴가때는 폭우가 있는 때가 아니 다를 강조한다. 역시 그는 국민들이 오해할까봐 말 한마디도 배려를 한다.

 

사회자는 유도를 한다, 저같으면 전 직장 상사 잘 안 만난다...ㅎ 탁현민씨는... 으흠~ 제가 대통령님을 좋아하죠... ㅎㅎㅎ 하지만 전 직장 상사와 산행이라는 것이 즐겁기만 하겠어요...ㅎ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 왔습니다. 사회자는 혹시 정국 상황을 나눈 이야기가 있을까요? 탁현민씨는 으흠~ 심각하게 나눈 것은 수온이 많이 올라서 어류의 활동이 좀 부진한 것 아니냐...? 고기를 못 잡았거든요...ㅎ 그런 이야기를 심각하게 나누었고... 다른 이야기는 별로 한 것이 없습니다...? 사회자가 이번 폭우에 대하여 청와대 생활했으니 이번 폭우 대응 과정을 보면서 2020년 8월 4일 문대통령 대처하는 것과 지금 한덕수 총리가 주재하는 모습 2개가 비교가 되고 있는데 한마디로 정리가 되는가요? 탁현민씨는 제가 이런 말씀을 나와서 하는 게 국가의 위기 상황을 좋은 마음에서 해봐야 그걸 좋은 마음으로 듣겠느냐에 대한 우려가 있고, 또 반대로 제주도서 이 시기에 불러올려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데 좋은 마음으로 할 수 있나...?

 

양쪽이 있긴 한데... 이런 상황에 야당도 위기상황에 트집 잡는 것 안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저희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국민의 힘도 똑같이 그렇게 트집 잡았다. 경우에 따라 불필요한 논쟁도 많이 했었다. 그때 그렇게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했었는데... 그것을 똑같이 할 필요가 있을까? 지금 제삼자적 입장이 되니까...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두 번째 대응의 자세는 차이점이 좀 많다. 왜 저렇게 뿐이 못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죠... 청와대를 안 쓰겠다는 때부터 우려한 문제들인데... 임기 내내 이런저런 문제들이... 다만 이야기는 드릴 수 있다. 자택에서 대응... 참 난망한 이야기죠... 그러면 위기대응 상황실이 있을 필요가... 전화기 한대면 다된다는데... 이 말은 쓸데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왜 위기가 생겼을 때 모든 부처를 모아 대책회의를 해야 하느냐 하면...?

 

탁현민씨는... 우리가 허리웃 영화를 보면 범죄 사건 사고가 나면 주 경찰, FBI, 동네 보안관, CIA 모두 다 온다. 첫 번째 대사가... 누가 통제권을 갖느냐? 그것을 가지고 엄청 싸운다. 좋은 역할을 하러 거기 간 사람들끼리 그렇지만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느냐...? 어떤 방향으로 정리를 해주느냐에 따라 그 상황이 빨리 결정이 되고 빨리 마무리가 된다. 대통령이 빨리 대응 회의를 주재해야 하는 이유이다. 현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항상 먼저 해야 되는 것이 상황 정리이다. 어디에 주도권이 있고... 어떤 순서로 일이 처리되어야 하는지 대통령 주재하에 빨리 정리가 되고... 현장은 상황에 따라 매뉴얼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매뉴얼은 기본으로 하고 각 부처 간 서로 다른 입장이 있으니 소방이나 경찰과 군대도 서울시등 모든 부처 간... 들어올 수 도있다... 사회자는 의전 때문에 못 갔다는 말을 한다. 탁현민씨는 단숨에 의전을 포기하면 되지... 의전은 얼마든지 축소 또는 모르게 할 수 있다. 경호처는 많은 경험치가 있고 또 의전을 담당한 저희도 경호 없이 한 일들이 많이 있다. 물론 담당자는 힘들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알리고 하는 일과 알리지않고 하는 일들이 많이있다.

 

어제 재난 현장에 간 것은 시기상으로 맞지 않고 본인들의 설명과도 맞지 않다. 불과 몇 시간 전에는 현장 갈 필요 없고 전화상으로 된다고 해 놓고...  비가 계속 내리는데... 그것은 맨 마지막에 가는 것이 맞다. 대통령이 퇴근할 때 보니라는 말의 실수도... 대통령의 말은 엄중해야한다. 주변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 홍보용 사진도...? 탁현민은 용산 집무실 홍보 이미지 디렉팅을 보면 최저 수준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를 쓰세요. 아마추어를 쓰면... 청와대를 사용하지 않은 문제에서도 온다. 청와대는 박정희 대통령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경험의 결정 체적 공간이다. 예를 들어 만찬에 대통령이 어디에 서고 어디서 조명을 하고 이런 것들이 오랜 경험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그것을 하려면 뛰어난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것에서 이렇게 얼토당토않은 이미지 상징성이 없는 것들이 자꾸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이다. 자신들이 자초한 일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느껴지지만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하나요...?  탁현민 같은 사람 없을까...ㅎㅎㅎ? 현실감이 없는 말이다. 이제 전문가를 쓰세요. 진지해 보이지 않으면 신뢰가 가지 않고 신뢰가 없으면 똑같은 말을 해도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신뢰할 수 없는 것을 보여주니 생기는 부작용이다. 문제는 보여주는 게 신뢰를 못주는 것이 문제이다. 탁현민의 말에는 기준이 있다... 정확한 지적이고 충분히 공감이 간다...         

탁현민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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