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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잼버리 청소년들 탈출시키고 "대한민국 도착"하는가?

부자공간 2023. 8. 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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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잼버리 청소년들 탈출시키고 "대한민국 도착"하는가?

몇 백번을 말해도 이번 세계잼버리 대회는 우리나라의 망신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들의 다리를 보면 말이 나오는가? 눈물이 날 지경이다. 이제 뉴스에 나오는 잼버리에 연관된 총리, 장관, 관계자 얼굴도 보기 싫다.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렇게 망신을 주는가?

 

태풍이 아이들을 살렸다. 그런데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할까 걱정을 하는데 그렇게 큰 피해를 주지 않을것 같다...? 아니 어쩌면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예언에 아시아에 자연재해 피해를 많이 받지만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보다 적게 받는다고 했다.

 

코로나 등 전연병은 미국과 유럽이 피해를 많이 보고 자연재해는 아시아가 많이 받지만 대한민국은 적게 받을 것이라는 예언이 계속 있어왔다. 우리의 선조들은 현명하고 지혜롭다.

 

우리 국민들은 참으로 그 힘이 대단한데 왜 정부는 일을 이렇게 만드는 것인지? 각 종교계도, 기업도 최선을 다하는 협조를 보면서 국민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산을 대기업에 지원하여 대기업이 주도하여 행사를 했다면 세계 최고의 행사를 만들었을 것이다.

 

결국 정부기관은 국민보다 뒤떨어지는 관료의식이 이번 일을 망친 주범이다. 아이들의 다리를 보라 어디 다리만 물렸을까?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이런 일을 당해도 하소연 제대로 했을까? 백번을 말해도 세계적 망신은 분명하다.

 

세계 청소년들을 살린 태풍 '카눈'은 아마 우리나라를 최소한 지나갈 것이다...?  

 

▶ 하이드 대표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대원들이 이번 잼버리 참가에 약 3500파운드(582만원)씩 지출했으며 모금 활동으로 비용을 마련한 경우가 많다. 대원들은 잼버리 참가를 앞두고 학교와 지역에서 쿠키 등을 만들어 파는 모금 행사를 했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 공부도 했다. 하지만 결국 폭염에 따른 환자 속출 등 각종 문제와 우려로 영국 스카우트는 새만금 대회장에서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하이드 대표는 “호텔 이동으로 인한 비용이 100만파운드(약 16억6000만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앞으로 3∼5년간 영국 스카우트가 계획한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라고도 했다.

BBC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야영장에 도착하기 전인 7월 31일에 영국 스카우트 연맹이 대원 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조사 결과 우리가 기대한 만큼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적혀 있고, 이어 지난 2일 발송된 이메일에는 ‘시설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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