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망신을 회복한 "K- 문화" 단 며칠에 해낸 "국민들"

'세계 잼버리'를 살린 "K- 문화" 단 며칠에 해낸 "국민들" 이제 반성해야 할 사람은?  

세계잼버리 이렇게 겨우 마무리는 잘했다. 하지만 망가진 앞부분은 무엇으로도 만회하기 어렵다. 우리 국민들은 정말 대단하고 능력도 뛰어나는데 정부관료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번 잼버리도 전문가 집단에 맡겼다면 최고의 잼버리를 만들었을 것이다.

 

아주 작고 세심한 배려가 없는 관료적 생각이 국제적 행사를 망친 것이다. 마지막 K- 문화 참여한 국민이 결국 마무리를 잘한 것이다. 그렇다고 세계가 마지막 마무리로 앞의 시작의 부족을 인정해 주는 것은 아니다. 국제적 망신은 이제부터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반드시 시작된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명확하게 조사를 해서 두 번 다시 국가적 망신은 없어야 한다. 이번 잼버리 대회를 윤석열 대통령이 그냥 넘어간다면 일반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투명성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 부분을 쇄신해야 한다. 국민은 관심도 없던 세계잼버리대회 결산을 어떻게 하는지 이제는 보고있다.

 

이제 남은 것은 잼버리에 관한 모든 것의 조사를 어떻게 해서 발표하는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세금을 퍼부은 행사의 결과... 그래도 이제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는 시간까지만 대한민국이 신경 쓰면 되는 일이다. 역시 우리 국민은 대단하고 위대하다. 정치와 정부가 국민의 의식 수준을 따라와야 한다.